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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에서 촬영/녹화를 모두 마무리하고,

새벽 2시 15분 쯤 여성출연자 중 한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되었죠

(헤어 드라이기 전선(줄)로 목매 자살)

 

이번 사건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에요

 

특별한 진술은 없었다라는 경찰 발표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여성 출연자 전씨의 어머니가 반발을 하면서 진실 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문제의 포인트는 자살 동기!

 

출연자 전모씨의 개인적인 문제인 것인지,

프로그램 상의 문제인지에 대한 해석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죠

 

유서가 있었고, 사망하기 전의 행적이 밝혀지긴 하였지만, 이것만으로는 직접적인 자살 동기를 유추하기 어렵다는거죠

 

경찰에서는 사건 당일에 전씨 행적에 대하여,

두 커플만 외부 데이트를 즐겼으며 나머진 숙소에 있었다고 하였죠

 

전씨는 3월 4일 오후 3시 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 8시에는 거실에서 밥을 먹었다고 해요

 

이 당시에 출연진 전부 식사를 하였으며, 어느정도 술을 마셨으나 취할 정도는 아니였다고 해요

 

그리고 나서 밤 11시에 어머니와 일상 생활에 대한 전화 통화를 하였다고 하죠

 

3월 5일 새벽 0시 30분 쯤에는 테라스에 있었으며, 혼자 있고 싶다라는 말을 하였다고 해요

 

새벽 1시 쯤에 방으로 들어갔다가 1시 30분 쯤에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며,

CCTV에 추가적으로 찍힌건 없다고 하네요

 

 

 

 

펜션은 통째로 빌렸고, 1층엔 거실, 부엌, 다락방, 2층엔 방이 2개 있는데,

여자 3명이서 한방을 사용했고, 여자 2명이서 또 다른 한방을 사용했다고,

3층은 홀식인데 남자 7명이 투숙했다고 하네요

(제주도 서귀포시 하예동 B펜션)

 

같은 동료 중에 한명이 안보인다 싶어서 찾아봤는데, 화장실에 있는거 같은데 물소리는 나고 인기척이 없어서

담당PD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했다고 하며, 문에 틈이 있어서 동전으로 비벼서 열었다고 해요

 

혹시나 샤워하고 있을지도 몰라서 다른 여성 출연자가 먼저 들어가서 확인을 하였는데,

목을 매고 있는 상황을 발견하고서 다른 출연진과 같이 끌어내어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하네요

 

방에 있던 사람도 같이 이 자리에 있었다고 해요

 

방안에는 방송용 카메라가 있었는데, 카메라 시간으로 보면 전씨가 들어간 시간부터

발견했을 시간까지 한시간 15분정도가 지나있었다고 하네요

 

테라스에 갔다가 볼펜을 한번 빌렸고, 화장실에 볼펜이 있었는데,

그 볼펜으로 유서를 작성한 것 같다고 해요

 

제작진에게 강압을 받았거나, 출연진 간 불화가 있었다는 진술 또는 정황은 없었다고 해요

 

그렇다고 무조건 우울증 등과 같은 개인 문제로만 단정짓기도 애매한 상황이죠

 

그래서 짝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여부가 있었는지도 검토해봤다고 해요

 

경찰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처음엔 전씨가 선택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원했던 남자와 짝도 되었긴 하나, 데이트는 못했다고 하네요

 

우울증 치료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된게 없어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유가족 측에서는 부검을 원치 않는다고 하였어요

 

SBS 짝 제작진 측에서는 녹화분을 전량 폐기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 짝 유서 전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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