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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애정촌에서 자살한 전씨의 친구/지인이

전씨가 출연을 거절하였는데도 촬영에 참여시켰다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일고 있네요

 

어제 전씨 친구 A씨 및 B씨는

SBS에서 일방적으로 보도를 해버려서~

진실을 풀고 싶어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어요

 

A씨는 친구 전씨가 최근에 짝에 출연의사를 밝혔으며,

제작진에게 출연하게 되었다는 통보를 받게 되었다고 했어요

 

작가와 사전 인터뷰도 마무리지었고 출연을 하려 했지만,

방송 출연에 부담을 느껴서 고사하였다고 했죠

 

그런데, 제작진 쪽에서 이미 제주도행 비행기 티켓팅도 마친 상태여서

중도 하차는 어렵다라는 답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씨는 그냥 차라리 즐기겠다라는 마음으로 제주도로 떠났다고 해요

 

A씨는 전씨가 다른 출연자들과 불화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며,

되려 출연자들과 친해지게 되었으며, 정말 즐겁다로 하였다고 했어요

 

 

 

공개된 카톡 내용을 보면,

안하기로 했었는데 작가때문에 알았다고 했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취소한다고 했더니,

비행기 티켓팅을 마쳐서 중도에 나가는건 어렵다라는 글이 적혀 있죠

 

그리고 촬영이 진행되던 중간에는

자신이 선택을 못받는다고 하더라도 남자 1호에게 직진하겠다라고 말했다며,

제작진에서는 자신 눈물을 기대한거 같은데 씩씩해서 당황한 눈치라며

짝 애정촌에서 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도 보이죠

 

이 외에도,

같은 기수 출연자들도 자신이 제일 타격이 클거 같다고 했다며,

지금 저녁 먹고 있는데 둘이 밖에서 이벤트한거 녹음해서 다같이 있는데서 틀어놨는데,

표정 관리도 안되고 진짜 짜증나서 미치겠다라며,

신경 많이 썼더니 머리 아프고 토할 것 같다라는 내용도 있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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