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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노역으로 논란이 발생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사실혼 부인 황씨(59)가

술에 만취한채로 자살 소동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서 출동한 경찰에 의하여 가족에게 인계되었다고 하네요;;;

 

오늘, 서울 강남경찰서에서는 황씨가 어제 저녁 8시 10분 쯤,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서 술에 만취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이 죽으면 다 끝이 난다고 소리를 지르다가, 자살을 의심한 시민 신고를 받고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해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당시에, 황씨는 한강변에 혼자 앉아있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한강에 투신하고자하는 행동은 안했다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황씨를 가족에게 인계하였고,

황씨는 딸과 같이 서울 순천향 병원 응급입원실로 가서 안정을 취했다고 해요

 

경찰 관계자 말에 따르면, 어느 여성이 한강변에서 자살을 할 것 마냥 혼자서 울고 소리치고 있다는걸

어느 시민이 신고하여, 출동하게 되었는데, 현장에서는 별다른 자살 소동은 없었다고 하며,

황씨가 파출소에 와서 죽고 싶다라는 말을 했다고도 하네요

 

황씨는 광주에서 검찰 조사를 받고서 최근에 서울 자택으로 왔는데,

조사를 받던 과정에서 상당한 심적 부담을 느낀걸로 전해지고 있어요 @_@;;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 224억 중에서 50억을 납부하였고,

남은 174억에 대한 납부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하네요

 

허재호는 오늘 오후 3시, 광주지방검찰청 앞에서 174억 납부계획 및

그동안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대국민 사과문을 준비하였다고 하죠

 

납부 자금은 허재호 측에서 밝힌 것과 같이, 담양에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을 활용해서 마련할 계획으로 보여요

 

골프장을 처분하여 벌금을 대납한다면, 막대한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가 발생될 수가 있기에

골프장을 담보로 돈을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한편, 광주지방법원에서는 허재호에 대하여 조세 위반으로 벌금 254억을 선고하면서,

이를 안내면 일당 5억 노역으로 대신할 수 있게 판결을 내려서 논란이 생겼죠

 

총 50일만 노역을하면 수백억의 벌금을 탕감받을 수가 있었던 허재호는

구속영장 실질심사 당시에 구금 1일, 노역장 유치 5일로 30억이나 줄어서 224억이 남아 있는 상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