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투자증권 퇴출,한맥투자증권 주문실수 사건으로 증권시장에서 퇴출,한맥증권 경영개선계획 승인 못받아 파산,한맥증권 주문실수,한맥투자증권 인가 취소

 

 

 

한맥투자증권 퇴출,한맥투자증권 주문실수 사건으로 증권시장에서 퇴출,

한맥증권 경영개선계획 승인 못받아 파산,한맥증권 주문실수,한맥투자증권 인가 취소

 

 

 

 

 

 

 

코스피200 옵션 주문실수로 파산 위기에 몰리게된 한맥투자증권이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금융당국에서 한맥투자증권 경영개선계획을 승인하지 않아, 한맥증권이 특별자구계획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인가 취소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4월 4일에 열렸던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금융위원회는, 한맥증권이 지난달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심사한 결과,

불승인 결정을 내린 걸로 오늘 확인되었어요

 

금융위에서는 한맥증권 주문 사고 당시에 360억 수익을 거둔 미국계 헤지펀드와

이익금 반환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으며, 현실성있는 증자계획도 마련되지 않아서

회생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고 자구 계획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해요

 

이에 따라, 한맥증권에서는 현실성 있는 자금 확충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한,

증권업 영업인가 취소 및 파산 절차를 밟게 될걸로 보여요

 

 

 

 

한맥증권이 정말 파산을 하게된다면, 국내 증권업계에서 주문 실수로 문을 닫게되는 첫번째 사례가 된다고...[....]

 

한맥투자증권에서는 2013년 12월 1일, 코스피200 12월물 옵션을 주문하면서

시장 가격보다 엄청 낮거나, 높은 가격에 매물을 쏟아내면서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되었죠

 

이 사고의 원인은 직원 주문 실수라고!

 

이번 주문 실수로 발생된 손실금액은 총 462억이고, 이 중에서 439억을 한맥증권을 포함한 증권사들이 출연한

손해배상공동기금으로 충당하였다고 해요

 

한맥증권에서는 주문 실수가 발생하였을 때, 이익금 일부를 돌려주는 국제 관행에 입각하여

이익을 본 외국계 기관투자자들에게 이익금을 돌려달라고 하는 협상을 진행하였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죠

 

금융위에서는 1월에 한맥투자증권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였고, 경영개선명령을 내렸으며,

7월 15일까지 6개월 영업 정지를 명령하였죠

 

금융위에서는 앞으로 한맥투자증권 경영진에 대한 청문 절차 등을 거칠 예정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