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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했던 류현진 어깨가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일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네요... @_@;;

 

 

 

 

미국 스포츠 속보 전문 매체 - 로토 와이어에서 이번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류현진 어깨가 여전히 던지지 못하는 상태이기에, 언제 다시 던질 수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미정이라고 해요

 

왼쪽 어깨 염증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라온 류현진은, 커쇼의 복귀전이 있었던 6월 7일에

피칭 훈련을 재개한다고 하여, 수많은 팬들이 주목을 하였죠

 

그런데, 피칭 훈련이 끝난 뒤, 정확한 어깨 상태에 대한 후속 보도가 없어서, 뭔가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결국에는 설마했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게 된거 같네요;;

 

빠르면 5월 14일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 것도 이제는 불가능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류현진 회복 지연으로 인하여, LA 다저스 팬들이 오랜시간을 기다려왔던 투수 선발진 풀 로케이션 멤버는

또 다시 무산되어버렸네요

(커쇼 - 잭 그레인키 - 류현진 - 대니 해런 - 조시 베켓)

 

다저스에서는 그레인키를 4일 휴식 후 5일째 등판하는 일정으로 스케줄을 계획할걸로 보여요

 

5월 9일 조시 베켓의 선발 이후에는 폴 마홀름 - 그레인키 - 커쇼 순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고,

그 다음에는 류현진을 빼고서, 대니 해런 - 베켓 - 마홀름 순으로 등판될 걸로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