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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대전 지역에 직접 가서 유세를 시작하였어요

 

문재인 의원은 어제, 6.4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위하여, 대전 시민들에게 권선택 후보를 비롯하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죠

 

문재인 의원은 현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에 직접 서명한 후,

바닥 민심의 변화가 느껴진다고 말하며, 이 기세대로라면 권선택 후보가 무난히 승리할거라 말하였죠

 

 

 

 

한편,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신문에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성효 37.3% vs 권선택 26.8%의 지지율을 보였어요

 

적극 투표층에서는 박성효 39.6% vs 권선택 28.3%의 지지율을 보였어요

 

박성효 후보는 새누리당 특징상 50~60대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았고, 전업주부에게도 인기가 많았죠

 

여성 응답자 중에서 38.6%가 박성효 후보를 지지하였는데, 권선택 후보는 17.3%의 지지를 받았어요

 

박성효 후보는 60대 이상에서는 65.3%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50대에서는 54.9% 지지율을 받았어요

 

반면, 권선택 후보는 30대와 40대, 농림수산업자에게 큰 지지를 얻었어요

 

30대 응답자 중 34.2%가 권선택을 지지하였는데, 박성효의 17.3% 지지율의 2배 가량되죠

 

40대에서는 46.6%의 지지율을 얻었고, 농림수산업자에게는 26.4%의 지지율을 얻었어요

 

지역별로 보면, 유성구와 대덕구에서는 박성효 33.9% vs 권선택 30.4% 였으며,

동구, 중구, 서구 등의 지역에서는 박성효 후보가 유성구와 대덕구보다 더 큰 차이로 앞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