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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의 투수 류현진 선수가 오늘 선발등판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시즌 5승을 달성하게 되었죠

 

이번 류현진의 경기력을 본 사람들과 해외 언론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어요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 7회까지 21명의 타자를 상대로 하여, 단 한번의 출루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죠

 

7회 이후 투수는 교체되지 않고, 류현진이 퍼펙트 게임을 거둘 수 있을지 큰 기대와 함께 8회가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오랜만에 출전한 경기이다보니, 8회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결국 퍼펙트 게임을 물건너가게 되었죠

 

이후, 완봉을 기대하였지만, 연속 안타를 맞고서 결국 윌슨과 교체되었어요

(아... 윌슨...  =_ =.... 진짜....)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 총 95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시속은 95마일(약 153km)을 보였죠

 

평균자책점은 아쉽게도 3.00에서 오늘 3자책점으로 인하여 3.10으로 상승하게 되었어요

 

 

 

 

 

류현진의 오늘 경기를 본 해외 언론들은 극찬을 쏟아내기 시작했죠

 

미국 ESPN에서는 완벽에 가깝다라는 제목을 메인으로 보도하면서, 류현진의 오늘 경기를 극찬하였어요

 

전날 경기에서 팀 동료인 조쉬 베켓의 노히트 노런 경기에 이어서, 류현진은 7이닝동안에 퍼펙트 경기를 펼쳤다고 언급하였죠

 

미국 USA투데이에서는 류현진이 베켓의 대기록을 넘어설 뻔 했다면서, 칭찬의 기사를 올렸어요

 

LA타임즈에서는, 류현진이 약 45000명의 관중 앞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며, 빠른 공으로 침착하게 신시내티 타선을 잠재웠다고 평가하였죠

 

CBS스포츠에서는, 다저스 역사 상 퍼펙트게임은 1965년 샌디 쿠팩스가 유일하였고,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샌디 쿠펙스와 몬트리올 데니스 마르티네스만이 퍼펙트게임을 기록하였는데,

류현진이 다저스 투수로는 역대 2번째,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역대 3번째 퍼펙트게임 주인공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다라는 표현을 하였죠

 

해외 야구팬들은 완봉클럽에 가까워졌다며, 류현진을 괴물이라 표현하기도 했죠

 

우리나라 팬들은, 퍼펙트게임을 못해서 아쉽지만 그대로 정말 잘던졌다면서 응원과 칭찬의 메세지를 인터넷에 날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