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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튀니지와의 평가전이 있었죠

(우리나라는 피파랭킹 55위, 튀니지는 피파랭킹 49위 'ㅁ')

 

평가전에 앞서 국민의례가 거행되었는데, 애국가가 나오는 동안에 국기에 대한 경례를,

기성용은 오른손이 아닌 왼손으로 하여 논란이 되고 있죠

 

대한민국 국기법 제3조 - 국기에 대한 경례 방법에 보면, 제복은 입지 않은 국민은 국기를 향해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해야 된다고 적혀있죠

 

정확히 기성용이 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국기에 대한 경례를 왼손으로 한게 적절하지 못하였다는

지적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어요

 

 

 

 

 

 

 

 

한편, 홍정호가 어제 경기에서 후반전에 부상을 입게 되었죠

 

홍정호는 김영권과 호흡을 맞추며 수비를 하고 있었는데, 후반 13분, 튀니지의 제마 선수의 거친 파울로 다리를 다치게 되었죠

 

대표팀 의무진에서는 부상 상태를 본 후에 어렵다는 사인을 보냈으며, 곽태휘로 긴급 교체되었어요

 

의료팀에서는 홍정호가 왼쪽 발목과 발등 사이에 타박상을 입은걸로 확인하였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부상이 생각했던것보다는 심각하지 않다고 하네요

 

정확한건 내일 아침에 정밀검사를 통해 확인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