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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화공단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네요

 

어제 오후 5시 56분 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해있는 시화공단 내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발생되어,

약 2시간 30분만에 진화되었다고 해요

 

이번 화재로 집게차 운전자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서 근처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해요

 

화재는 집게차를 이용하여 폐기물을 옮기던 과정에서, 마찰이 생기고 불꽃이 튀며 발생되었다고 해요

 

소방당국에서는 오후 6시 28분 쯤, 광역1호를 발령하여, 근처 5개 소방서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하여 진화에 나섰죠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후 6시 57분 쯤, 큰 불은 잡혔어요

 

이어서, 저녁 7시 10분 쯤, 광역 1호가 해제되었으며, 저녁 8시 21분 쯤 불은 완벽하게 진화되었다고 해요

 

경찰, 소방당국에서는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있는지, 재산피해 여부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하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어요

 

 

 

 

 

 

 

 

전남 장성에 위치해있는 장성효사랑요양병원(장성 효실천사랑나눔병원)에서 불이 발생되어,

현재까지 노인 환자 21명이 사망하였으며,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해요

 

오늘 새벽 0시 27분 쯤,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요양병원 별관 건물 2층에서 불이 발생되었다고 하죠

 

화재 당시에 2층 별관엔 간호사 1명, 70~80대 환자 34명 등 총 35명이 있었다고 해요

 

불은 2층 가장 안쪽 병실에서 시작되었고, 2층 환자, 간호사 등 28명은 119구조대에 의하여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이 중 21명이 사망했다고 하네요

 

약 30분만에 불을 완벽하게 진화하였으나, 건물 전체에 연기가 퍼졌고,

치매, 중풍 등으로 거둥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피해가 커진걸로 보고 있죠

 

이에 따라, 병원 측 안전 조치가 허술하였다는 지적의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특히,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자 중 일부 환자는 병상에 손이 묶여있어서 피해가 더욱 커진걸로 보고 있어요

 

경찰, 소방당국에서는 누전 등 전기적 요인 이 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는지를 조사 중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