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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무소속 강운태 후보 사이의 지지율이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주목을 받고 있죠

 

최근 실시된 여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 부동층은 20%대라고 하죠

 

한겨레 & 리서치플러스에서 5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장현 34.4% vs 강운태 33.3%의 지지율을 보였다고 해요

 

이 조사에서의 부동층은 25.4%나 되죠

 

광주지역 7개 지역언론사와 한길리서치에서 5월 27일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운태 36.7% vs 윤장현 26.8%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죠

 

이 조사에서의 부동층은 23.3%였다고 해요

 

모든 조사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우선 광주 지역의 부동층이 4인 중 1인 정도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동층을 어떻게 흡수하느냐에 따라서 선거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죠

 

이미 이정도 기간이면, 갑자기 다른 후보를 지지할 일은 거의 적기 때문에, 부동층을 노리는게 보다 현명한 판단이겠죠

 

 

 

 

최근에 강운태 후보와 이용섭 후보가 단일화를 하였죠

 

그런데, 이용섭 지지율이 모두다 강운태 지지율에 흡수되었다고 보긴 어려운 상태에요

 

그래서, 이용섭 지지율 중에 남은 지지율을 가져오기 위하여 두 후보가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다 하죠

 

아무래도 이용섭 지지율 중 일부가 부동층에 들어간것으로 보이는데,

윤장현 후보 측에서는 강운태와 이용섭의 단일화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으며,

이용섭 지지층이 윤장현 측으로 이동한 것도 보여, 강운태와 이용섭 단일화가 붕괴되는게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고 있죠

 

반면에, 강운태 후보 측에서는, 윤장현 후보가 집요하게 노린 이용섭 지지표 유인작전이 실패로 끝이 났다고 주장하고 있죠

 

 

 

 

 

 

여기에, 현재 지지율 3위를 하고 있는 무소속 이병완 후보의 득표가 또 하나의 변수가 되고 있네요

 

이병완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는 프리미엄을 갖고 있죠

 

이병완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은 매우 적긴 하나, 이병완 후보가 누구의 표를 더 많이 가져오느냐에 따라서,

당선자가 변화될 수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죠

 

이병완 후보는 강운태보다는 윤장현 후보 지지층과 성형이 비슷하기에,

만약에 이병완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면, 윤장현 후보 지지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