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관동대학살 사진,관동대지진 사건,강제징용자 명부,삼일운동 학살자 명단 공개,일본 관동대지진 학살,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일본 관동지방 본문

이슈/뉴스。

관동대학살 사진,관동대지진 사건,강제징용자 명부,삼일운동 학살자 명단 공개,일본 관동대지진 학살,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일본 관동지방

특별한 무언가 2013. 11. 19. 14:35

 

 

 

관동대학살 사진,관동대지진 사건,강제징용자 명부,삼일운동 학살자 명단 공개,

일본 관동대지진 학살,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일본 관동지방

 

 

 

 

 

 

 

 

 

 

 

정부에서 한국인 강제 징용 명부를 비롯하여

일제 강점기 시대에 희생된 우리나라 사람 명단 자료를 분석하여

오늘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발표되는 자료는 크게 3가지로,

일제 강점기 시절의 한국인 강제징용자 명부,

관동 대지진 당시 학살 한국인 명부,

삼일운동 희생자 명부라고 해요

 

명부에 있는 피해자는

무려 20만명 이상이라고 하네요

 

자료가 워낙에 방대하기에

국가기록원에서는 명부를 다 가져오진 못하고,

몇몇 자료를 추려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요

 

해당 자료들이 나온 시점은 6월이라고 해요

 

도쿄 한국주일대사관 이전과정에서

옛날 서고에 존재하던 자료가 발견된거라고 하네요

 

주일대사관은 1차 분석을 거쳐서

2013년 7월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으로 넘겼다고 해요

 

정부 관계자 말에 의하면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보다 의미있는 내용이 더욱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그러기에

일제 강점기 과거사를 더욱 명확히

규명할 수 있는 내용이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죠

 

 





 

해당 자료들은 1950년대에 이승만 정부가

한일 국교 정상화를 앞두고 작성되었다고 해요

 

일본과 협상에서 보상문제 및 관련된 근거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당시에 정부 분석을 대대적이면서 세밀하게 이루어졌는데,

특히나 읍/면/동 단위별로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했다고 해요

 

이번 자료의 공개는

역사적 실체에 보다 확실하게 접근했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죠

 

관동대지진 피해의 경우에는

정부에서는 약 6천명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관동대학살 내용을 축소하거나 부인하는 방식으로 일관하고 있죠

 

삼일운동 피해자 규모 또한

일제가 갖고 있는 자료 이 외에는 딱히 자료가 없는 실정이에요

 

이번에 정부분석결과가 나온다면,

강제 징용 배상 판결 등

피해자 보상 문제에 파장이 불가피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죠

 

또한, 한일간 역사 논쟁도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실제로 국가기록원에서는

이번 분석결과를 올해 연말 정도에 공개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허나, 언론에 이미 일부 내용이 나왔고,

사안이 중대하기에 정부에서는 오늘 공개한다고 해요

 

정부에서는 분석 공개 범위 및 발표시점을 두고 고심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특히나 자료 분석에 참여한 외부인사들도

일체 공개를 하지 않고 보안을 유지해왔다고 해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