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일정,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 일정,프란치스코 교황님 사진,교황 프란치스코 어록 303,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온라인북,프란치스코 교황님 말씀 강론 발언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일정,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 일정,프란치스코 교황님 사진,

교황 프란치스코 어록 303,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온라인북,프란치스코 교황님 말씀 강론 발언

 

 

 

 

 

 

2014년 8월,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벼운 질환을 이유로 하여 로마의 어느 병원 방문 행사를 취소하였죠

 

교황은 최근에 아침 미사를 중단하고, 예정되어있었던 행사까지 불참하여,

건강에 문제가 온게 아니냐는 건강이상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한번 갑자기 일정을 취소하게 되어 우려를 낳고 있죠

 

프란치스코 교황은 원래대로라면 로마 게멜리 병원에서 열리는 미사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교황청에서는 병원 도착 에정 시간이 1시간이나 지난 뒤에야 성명을 내고서 행사 취소 사실을 발표하였죠

 

교황청에서는 갑작스러운 가벼운 질환이라고 언급하며, 교황의 게멜리 병원 불참 소식을 전하였어요

 

교황청의 페데리코 롬바르디 대변인은, 그동안에 교황님이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해왔기에,

너무나도 많은 일을 해서 가끔 휴식을 취할 필요성이 있다라는 말도 하였죠

 

이번달만 교황의 건강 이상을 사유로 하여 예정되어있던 행사가 취소된게 벌써 3번째죠

 

6월 초에는 신자와 만남을 2일동안 취소했고, 6월 19일엔 역대 교황들이 전통적으로 해온 로마거리 행진에도 불참하였죠

 

특히, 6월 18일에는 교황청 측에서 교황의 아침 미사 및 주중 미사를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밝혀,

정말로 건강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소문이 더욱 화산되었죠

 

하지만, 교황청에서는 이에 대해 부인하였죠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린 시절에 폐질환을 앓아서 폐 일부를 제거하였고,

허리가 안좋아서 똑바로 걷지도 못한다고 하죠

 

첫 남미 대륙 출신의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여러가지 일정을 소화해왔는데,

이와 같은 강행군으로 인하여 최근에 무리가 온건 맞는듯 싶네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죠

 

첫날인 8월 14일 아침 10시 30분에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게 되는데,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은 천주교 사목방문이고, 정부에서는 국빈 방문에 준하는 예우를 갖출 계획이죠

 

첫째날인 14일 아침 10시 30분에 서울공항에 도착하면, 오후에는 청와대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죠

 

청와대에서 주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실시하며,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한국 천주교 주교단을 만나요

 

둘째날인 15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참석하여 강론을 진행하죠

 

이 미사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초대되고, 강론을 통하여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후에, 성 김대건 신부 생가 -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제6회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서 연설을 하죠

(교황이 대륙별 아시아 청년 대회 참석은 처음)

 

셋째날인 16일에는 서소문 순교성지를 방문하여 참배한 후, 광화문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 시복미사를 집전하죠

(지역 교회를 직접 찾아서 시복식 주례를 하는건 매우 이례적인 사건)

 

이후에는,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하여 장애인요양시설을 찾아가고, 한국 수도자 약 4천명과 평신도 대표들을 만난다고 해요

 

넷째날은 17일에는 충남 서산 해미순교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들을 만나고,

오후엔 근처 해미읍성에서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하죠

 

마지막날인 다섯째날, 18일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국내 7대 종단 지도자들을 만난 후

명동성당에서 평화,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라 해요

 

미사를 끝낸 후 서울공항 환송식을 끝으로 하여 방한 일정을 마치고서 귀국한다고 해요

 

방한 기간동안에 교황은 서울 종로 주한교황청대사관에 머물며,

장거리 이동은 전용 헬기를 사용하고, 단거리 이동은 승용차를 이용한다고 해요

 

참고로, 교황이 이번에 방문하면, 1984년, 1989년 이후 3번째 방한인거죠

 

 

 

 

 

 

 

 

한편, 2014년 3월 13일, 교황 선출 1주년 기념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이 담겨져있는 특별 온라인북을 발간했다고 하죠

 

소박하며 겸손한 언행으로, 역대 교황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록이 담겨져있는 책은

바티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간되었어요

 

아래에는 교황 발언 중 몇가지 어록을 준비해봤어요

 

'ㅁ' 자세한건 아래에서 확인!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모음>

- 나는 큰 죄인입니다. 하느님이 고통속에 보여주신 자비와 인내를 믿습니다.

(2013년 3월13일 교황 선출을 받아들이면서)

 

- 가난한 이를 위한 가난한 교회가 얼마나 좋습니까.

(2013년 3월16일 전세계 취재 기자들에게)

 

- 주님은 결코 용서를 하는데 피곤해 하지 않습니다. 용서를 구하는 일에 피곤해하는 것은 바로 우리입니다. 조그만 자비가 세상을 덜 춥고 더 공정하게 만듭니다. 선함과 다정함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2013년 3월17일 교황 취임후 첫 일요 미사에서)

 

-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남을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나는 성심을 다해 이것(세족)을 합니다. 사제로서, 주교로서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기꺼이 하겠습니다.

(2013년 3월28일 소년원 원생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시행하면서)

 

- 나는 교황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2013년 6월7일 예수회 학생의 질문을 받고)

 

- 우리는 바다에서 생명을 잃은 수많은 난민을 위해 어떻게 울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형제적 책임감도 상실했습니다.

(2013년 7월8일 이탈리아 람페두사섬을 방문, 매년 바다를 건너다 익사하는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 만약 동성애자라 하더라도 선한 의지를 갖고 주님을 찾는다면 어떻게 심판할수 있겠습니까.

(2013년 7월29일 첫 해외 방문국인 브라질에서 귀임하는 도중 기내에서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 모든 전쟁은 카인을 낳을 수밖에 없는데도 오늘날에조차 형제들 간에 이런 분쟁의 역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2013년 9월7일 시리아를 위한 금식 기도회에서)

 

-  우리는 새로운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의 도덕체계가 카드로 만든 탑처럼 무너질수 있습니다.

(2013년 9월19일 첫 번째 공식 인터뷰에서 동성애자와 이혼자, 낙태 여성에게 자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