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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가 루머(x파일)로 인하여 마음 고생을 한 사연이 공개되었죠

 

sbs 잘먹고 잘사는법 식사하셨어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윤아는

6년이라는 오랜 시간의 공백기 동안에 본인이 느낀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죠

 

송윤아는, 자신이 큰 사건을, 폭탄을 맞고 살아왔다며, 그래서 관절, 무릎, 복숭아 뼈 등과 같은 모든 관절이 까매졌다고,

피부 착색처럼 시작되더니 나중에 점차 까맣게 변하게 되었다고, 사람들이 놀라고 사우나 가기 부끄러울 정도였다고,

병원에 가보니까 혈이 막혀있어서 그런거였다는 진단 결과를 받고서 치료를 진행하여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다고 밝혔죠

 

이어서, 상상조차 못하는 삶을 살게된 여자가 되어버렸다며, 그런 사람으로 살명 안되는거 아니냐고,

그런 사람은 나쁜 사람인거라고, 근데 자신이 그렇게 되어버렸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죠

 

아들에게는 엄마가 절대로 그런 엄마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확인시켜주기 위해서,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송윤아와 설경구는 2009년도에 결혼을 하였죠

 

이 당시에 정말 많은 논란들이 있었는데, 결혼 전에 나온 루머 - 엑스파일때문이기도 하죠

 

설경구는 전처(전부인 : 안내상 동생이라고)과 2002년도부터 별거에 들어가서,

2006년도에 이혼을 한 후 2009년도에 송윤아와 재혼을 하였죠

 

결혼했을 당시에 두 사람 말에 따르면, 연애 기간은 2년이라고 하죠

 

그런데, 연예계 x파일 내용에서는 설경구와 송윤아가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 때부터 사귀었다고 나와있었죠

(설경구 전처 친언니가 쓴 내용으로 보면 불륜이라고)

 

허나, 이 당시에 그냥 그러려니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엑스파일이라는 찌라시가 좀 가십거리니까,

조금은 시간이 흐르면서 잊혀지나 싶었는데, 2009년도에 두 사람이 결혼하면서 갑자기 다시 주목받게 되었죠

 

설경구 송윤아는 이 루머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안하고 살아오다가,

2013년도에는 설경구가 힐링캠프에 나와 해명하였고, 송윤아는 이번에 잘먹고잘사는법에 나와서 해명을 하였네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두 부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말들을 쏟아내고 있죠

 

'ㅁ'...

 

왠지 이 사건을 보니, 타블로 사건이나 장윤정 엄마 사건이 떠오르네요

 

당시에도 어떤게 진실인지 몰랐는데, 많은 사람들은 처음에 연예인이 잘못한거라며 비난을 쏟아내다가,

나중에는 연예인 반대측이 잘못한걸로 밝혀지면서, 갑자기 반대측을 비난하는쪽으로 확 쏠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설경구와 송윤아 루머 사건은 법적 공방까지 가지 않아서 명확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왠지 나중에 송윤아 설경구의 아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법적인 상황까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