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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새누리당 이준석 혁신위원장에게

이준석이 토론을 피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비판의 멘트를 던져서 논란이 되고 있네요

 

변희재는 어제 본인의 트위터에다가,

이준석 위원장이 좌우, 진보, 보수 개념도 못잡고서 무식한 발언을 던져서

자신이 쾌도난마에서 1 : 1 토론 좀 잡아달라고 요청했는데 이준석 위원장이 피했다는 글을 올렸죠

 

변희재는 이준석 위원장에게, 나갈데 피할데 가리는 능력은 진중권보다 뛰어나다고 말하며,

선천적인 노호횜을 타고 났다라는 발언을 던졌죠

 

앞서, 이준석 혁신위원장은 7월 1일에,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 새바위 회의 자리에서,

무법천지에 가깝다는 표현이 나오고 있는 이전투구식 전당대회를 전면 중단할 걸 요청한다는 말을 하였죠

 

또한, 새바위 차원에서 선정한 5대 어젠다에 대한 전당대회 후보자들 입장 표명도 요구하였어요

 

 

 

 

 

 

 

 

어제, 새정치에서는 7.30 재보권선거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측근 -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하고,

경기 수원 3곳, 광주 광산을도 전략 선거구로 선정하였어요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에서는 비공개 회의를 열고서, 위와 같은 내용을 확정하였죠

 

기동민 전 정무부시장은 올해 나이 48세이며,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을 거친 뒤 국회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해왔죠

 

새정치 측에서는, 기동민 전 부시장은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민주화운동에 헌신하였으며,

젊고 참시한 새 인물로, 청와대, 정부, 국회 등 여러가지 경험을 갖고 있어서

확장성이 높은거로 평가되었다고 언급하였죠

 

서울 동작을에는 급태섭 대변인, 장진영 전 대한변협 대변인, 강희용 전 정책위 부의장,

권정 전 서울시 법률고문,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 서영갑 전 서울시의회 부대표 등 6인이 공모를 신청하였죠

 

원래는 안철수 최측근인 금태섭 대변인을 전략공천할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나머지 후보들이 경선을 요청하면서 반발했었죠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기동민 전 부시장이 전략공천이 되었네요

 

새정치 전략공천에 또 한번 탈당 바람이 불 것 같은 기분이....

 

 

 

 

 

 

 

서울 동작을 이 외에도 광주 광산을 공천에서도 지금 논란이 일어나고 있죠

 

안철수와 김한길이 천정배에 대해 공천신청 철회를 설득 중이긴 한데, 천정배는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어요

 

극단적으로 간다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김한길과 안철수는, 중진이 텃밫에 출마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으며,

천정배는 전략공천도 아니고 경선에 참여한다는것이고, 정치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공정한 기회는 줘야되는게 아니냐는 입장을 보이고 있죠

 

천정배는 어제 오전에도 광주에서 출근길 인사 등 원래 계획되어있던 일정대로 수행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