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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니킥!)

 

 

 

브라질이 독일에게 1 : 7 이라는 엄청난 스코어로 패배를 하고 말았죠

 

이번 경기 이후 브라질 마피아 - PCC에서는 수니가에게 보복을 예고하기도 했죠

 

많은 사람들은 이번 브라질 vs 독일의 경기 대패 원인에 대해 네이마르와 티아고 실바의 부재를 언급하였죠

 

브라질이 네이마르에게 과도하게 의존해왔다면서, 네이마르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고,

브라질 공격과 수비 모두 무너져내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8강전에서 네이마르 척추 골절 부상을 일으킨 선수 - 콜롬비아의 수니가의 신변도 걱정하고 있죠

 

수니가 아직 살아있냐며, 땅굴이라도 파고 숨어야된다면서, 빨리 도망치라는 말들을 보내고 있어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브라질 마피아 조직 PCC는 수니가에게 보복을 할거라면서,

수니가를 잡는데 현상금까지 내걸었다고 하네요;;;

 

수니가는 경호원들 호위를 받으면서 콜롬비아로 안전하게 귀국한 상태이긴 한데, 콜롬비아라고 안전할지는 미지수;;

 

수니가는 본인의 경기도 아닌데 브라질 경기를 지켜보면서,

전반전이 끝난 다음에 브라질을 응원하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죠

 

하지만 결국, 자국에서 열리는 A매치 중에서 최다 실점으로 경기는 끝나고 말았고,

수니가는 이제 더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수니가는 SNS에,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세요" 라는 글까지 올릴 정도로

자신과 가족들을 걱정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울지마 ㅠㅠ)

 

 

 

이번 경기 이후 이영표는 본인의 트위터에, 1 : 7 이라는 스코어는 전세계 그 누구도 맞추지 못했다라며,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하였죠

 

이영표는 이번 브라질 vs 독일 준결승 경기 해설을 하였는데,

브라질이 너무나도 어이없게 무너지니까 본인도 황당한듯 말을 이어가지 못하기도 했죠;;

 

사실 이런 반응은 이영표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축구팬들, 축구팬이 아니라고 해도 느낄만한 반응이죠

 

실제로 경기장을 방문한 브라질 국민들은 울고, 화내고, 국기를 찢고, 기도하고, 좌절하는 등

정말 엄청난 반응을 보였죠

 

브라질 관중들의 모습을 전세계에 생방송으로 중계되었고, 이러한 관중들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남의일이 아닌듯이 공감을 하기 시작했죠

 

영원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이, 그것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그것도 4강전 경기에서 7실점은 정말 엄청난 충격이죠

 

브라질이 과거 1934년 유고슬라비아 때 7실점을 한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80년만에 또 한번 7실점을 하였고,

게다가 이번에는 홈경기 최초로 7실점이고, 코스타리카가 8강전에 간것보다 더욱 충격적인 이변이죠;;

 

주요 언론(외신) 및 SNS에서는 브라질 패배를 역사적 수치/굴욕이라고 표현하였으며,

브라질 미네이랑의 참극이라며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회자될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브라질 최대 방송사 - 글로보 TV에서는, 브라질이 이런 경기를 한게 말도 안된다며,

축구팬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었다고 보도하였죠

 

팬들은 공격적인 면에서 부진함을 보여준 프레드에 대한 비난을 하기도 했어요

 

또한, 감독도 이번 경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을 비난하기도 했죠

 

길거리 응원하는 팬들 중 일부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몸싸움을 벌여서 경찰이 최루액까지 쏘면서 제압하기도 했다고;;

 

 

 

 

(뭐가 16강이야;;)

 

 

 

 

이쯤되면 펠레가 빠질 수 없죠 'ㅁ'

 

역시나 펠레의 저주는 언제나 좋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요

 

펠레는 이번 경기가 이루어지기 전인 7월 5일에,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하였지만 그래도 신이 브라질을 돕기 바란다는 말을 하였는데,

신이 브라질을 버렸네요;;;

 

펠레는 뭐;;; 진짜 대단한듯;;

 

그런데, 펠레가 이번에 우승후보로 예언한 팀이 독일이라는점이 놀랍기도 하죠 'ㅁ'

 

어쩌면 이번에는(이번에라도) 펠레가 맞출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