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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졸린 학생 깨우려고 눈에 에프킬라 뿌린 선생님,살충제 유해성

 

 

 

 

 

 

참 별일이 다있네;;;

 

인천에 위치해있는 어느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야간자율학습(야자) 시간을 지도하던 도중,

학생의 눈에다가 살충제(에프킬라)를 뿌린 사건이 발생되었네요

 

최근 인터넷에는 학생 눈에 에프킬라 뿌린 교사라는 제목으로 A고등학교 2학년 B군의 글이 올라왔죠

 

이 글 내용을 보면, 야자시간 도중 B군이 잠이 와서 복도에 나와있다라고 말을 하니까,

담임교사인 C씨가 에프킬라를 뿌렸다고 해요;;;

 

B군은 7월 10일에 기말고사가 끝나서 7월 11일에 실시된 야자 분위기가 많이 엉망이었다고~

(시험 끝난 다음날이라서~)

 

반 친구들은 조용히 마피아 게임을 하고 있었으며,

게임 도중에 첫번째로 죽게된 자신이 (선생님이 오나안오나) 망을 보게 되었다고 해요

 

(그냥 망만 보면 이상하니까) 복도 중앙에 있는 칠판지우개 통 위에 앉아서 수학 문제를 풀면서 망을 봤다고 하죠

 

이어서 선생님이 왔고, 선생님은 B군에게 다가와서 왜 나와서 공부하냐고, 에어컨도 틀어져있는데라고 소리를 쳤다고 하죠

 

이에 대해 B군은 졸려서 나온거라고 대답을 하였고,

선생님은 B군에게 교실로 따라 들어오라고 한 다음에 안경을 벗으라고 말했다 하죠

 

그러더니 갑자기 에프킬라 분사;;;

 

B군은 괴로움을 느끼고 고개를 돌렸는데, C 선생님은 다시 머리를 잡고서 에프킬라를 뿌렸다고 하죠

 

-_-;;; 당황;;;;

 

 

 

 

 

 

 

 

해당 고교 C 교사는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합의 중이라고 하면서,

B군이 인터넷에 올린 내용에는 과장된 것이 많으며, 학생 눈 상태도 괜찮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죠

 

예전부터 학생들에게 폭력을 가했다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을 하지 않고 이번 사건에만 집중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요

 

해당 학교 측에서는, 인터넷에 올라온것과 같은 사건이 발생된건 맞지만,

교사가 장난을 친다는게 조금 과한거라고 주장하고 있죠

 

그러나....

 

살충제를 고의로 눈에 뿌리면, 심한경우 실명까지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선생님이 학생에게 할 장난 수준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죠

 

또한, 에프킬라를 보면 인체를 향하여 분사하지 말라는 경고문/경고 안내도 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선생이 제정신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