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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7. 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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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결국에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였죠

 

그리고서는 새로운 후보에 새누리당 당 대표를 한적이 있는 황우여 의원을 새로운 후보로 내정하였죠

 

그리고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역임한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하였고,

세월호 참사 책임으로 사의를 표명한 안행부 2차관 후임 자리에는 이성호 전 국방대 총장을 내정하였어요

 

이러한 내용을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언급하였죠

 

이번에 새롭게 교육부장관 후보로 내정된 황우여 국회의원은 1947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죠

 

인천에서 태어났으며(고향),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대를 거친 후

서울지법 판사로 법조계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후에 서울 민사지법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전 한나라당 총재였던 대통령만 못해본)이회창과 인연덕분에 정계에 발을 내밀게 되었죠

 

15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으며, 16대 총선 때부터는 인천 연수구에 출마하여 4선에 성공하였죠

 

17대 국회에서는 교육위원장을 역임하여, 사학법 개정안을 저지하였죠

 

황우여가 정치인으로서 입지가 어느정도 올라오게된건 2006년도에 출범한 강재선 대표 체제에서

사무총장으로 일해오면서 대선 경선을 성공적으로 치룬 이후부터라고 하죠

 

18대 국회에선 원내대표로 한미 FTA 비준안, 국회 선진화법안 등을 관철시키는데 도움을 주었고,

2012년 5월부터 새누리당 대표를 해오다가 2014년 5월에 기간이 끝나 사임하게 되었죠

 

 





 

 

 

 

 

 

 

황우여를 말하자면,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영화 변호인이 생각나죠

 

영화 변호인은 1981년도 부림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이 당시에 황우여가 판사였다라는

잘못된 정보가 흘러들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황우여가 부림사건 판사라고 인식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황우여는 부림사건과 관련이 없죠 'ㅁ'

 

황우여는 학림사건과 연관이 있죠

 

부림사건이란?

부산의 학림사건이라는 뜻/의미로 붙여진 명칭인데,

1981년 9월 신군부 정권 초기 때, 공안 당국이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고 있던 학생,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도 없이 체포하여 불법 감금하고 고문하여 기소한 사건이죠

 

이 사건은 국가보안법이 정권 안보를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는 실제 사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건으로,

노무현, 김광일 등이 무료 변론을 해주었죠

 

부림사건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당시 변호사)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된 계기/원인/이유가 된 사건이기도 해요

 

당시 검사를 맡은 사람은 최병국 전 한나라당 의원이었죠

 

학림사건이란?

1981년 전두환 등 쿠테타 실권의 신군부세력이 민주화세력 탄압을 위하여,

학생운동단체 등과 같은 단체를 반국가 단체로 몰아서 처벌한 사건이에요

 

당시에 전민학력이란 대학생 모임이 처음 서울 대학로 학림다방에서 모임을 가졌었죠

 

이 사건 재판에서 황우여는 판사로 있긴 했는데, 주심 판사가 아닌 배석 판사로 있었다고 해요

 

한편, 학림사건으로 인하여 억울한 옥살이를 한 피해자들이 최근 무죄 판결을 받기도 했죠

 

-_ -... 이런거 보면 당시 시대에 정말 얼마나 억울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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