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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시체나 갑자기 40일만에 맞다고 발표하면서 숨기려고 했던 의료민영화.

 

사람들은 더이상 훼이크에 속지 않으며, 통과된다면 큰 문제가 나타나게될 의료민영화에 대해 주목을 하고 있죠

 

이미 해외에서도 상당히 큰 피해와 논란이 있었던 의료민영화/의료영리화가

우리나라에서도 현실로 실현된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큰 소리로 반대를 외치고 있죠

 

실제로 의료민영화에 대한 내용을 비판하는 영화도 있었는데,

2007년 미국에서 개봉되어 큰 주목을 받은 마이클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 : SiCKO가 바로 그것이죠

 

영화 식코는, 민간 보험회사에 최대한 자유를 보장하는 미국의 의료 체계가

돈없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잔인하고 가혹한 것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에요

 

감독인 마이클 무어는 인터넷에서 미국 의료 제도의 부작용을 겪은 사람들이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수집하여,

이 내용을 영화로 제작했다고 하죠

 

영화 속에서, 손가락 2개가 절단되었는데 보험에 들지 못하여 손가락 1개만 봉합할 수 밖에 없었던 노동자,

본인이 가입한 의료 보험을 적용해주는 병원을 찾다가 사망한 흑인 소녀,

의료보험에 가입핮 못하여 돈을 아끼기 위해서 본인이 스스로 피부를 봉합하는 사람;;; 등이 나오죠

 

의료보험회사, 제약회사 그리고 이들에게 후원금을 받은 정치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보험가입자에게 보험료를 안줄려고 하는 모습도 나와요

 

선진국이라고 말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라고 불리우고 있는 미국이

정작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과 같은 곳보다 의료 제도는 훨씬 못한거죠

 

18개월된 꼬마가 체온이 40도까지 올라서 치료를 해달라고 하는데,

가입해있는 보험이 그 병원의 소유 계열사가 아니란 이유도 치료를 거부당하여, 결국 사망...

 

손가락 약지를 봉합하는데는 1억 2천, 중지를 봉합하는데는 6천만원...

 

진짜 엄청나죠;;;

 

이 영화 말고도 이번달에 개봉한 블랙딜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철도민영화, 수도민영화, 의료민영화 등 공공재를 민영화시켜서 실패한 해외 사례 및 현실에 대한 내용을 담았죠

 

심하게 말하자면, 아프면 죽으란게 의료민영화/영리화인거죠 'ㅁ'....

 

 

 

 

 

<의료 민영화 - 의료 영리화를 하려고 하는 이유>

 

 

 

 

어휴... 정말 답없네...

 

그렇게도 서민들 등골을 빼먹고 싶은건지

 

세금으로는 부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