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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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7. 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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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에 발견된 유병언 변사체에 대해, 경찰 수사 결과와 지역 주민 증언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ㅁ'?

 

박지원 의원이 오늘, 국회 번제사법위원회 유병언 수사 관련 현안 보고 자리에서

유병언 변사체가 발견된 지역 주민들 증언을 공개하여, 이번 수사에 대한 의혹을 던지고 나섰죠

 

박지원 의원이 공개한 증언 녹취록 내용에 따르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시체 발견시기에 대하여,

4월달? 6월 12일 보다는 전이라고 하죠

 

이른 봄은 아닌데, 남의 일이니까 정확한 날짜는 기억 못하고 있다며,

메모도 안해서 잘 모르긴 하는데, 유병언 사건이 터지기 전이라고 말을 하였어요

 

박지원 의원은 또한, 변사체 최초발견자 박씨가 시체 발견 및 신고한 시간은 아침 7시 40분 쯤이라고 하는데,

112 신고 대장 및 면사무소 기록엔 아침 9시로 되어 있다면서, 수사기록 및 발견자 증언이 다른 것을 지적하였죠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4월은 아니라고 6월이 맞다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죠

 

또 다른 주민이 4월같은 이른 봄은 아니라며, 정확한 날짜는 아닌데,

몸이 안좋아서 병원 치료 받으러 간 날이 6월 5일이었는데,

병원 갔다온 다음에 신고가 되었다고 하니까, 4월은 아니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ㅁ'... 뭐가 맞는건지...

 

세월호 참사때랑 똑같이, 정확한거, 명확한거는 한개도 없네;;;

 

 





 

 

 

 

 

 

 

한편, 최근에 공개한 유병언 메모에 김기춘 실장과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한 것과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죠

 

유병언 친필 메모는 유병언 개인 비서인 신씨가 보관하고 있었다 하는데,

유병언이 전남 순천 일대를 떠돌던 상황에서 작성된걸로 추측되고 있어요

 

유병언 메모는 A4 용지로 총 31쪽 정도의 분량이라 하는데,

도피하고 있던 유병언의 심경과 유년 시절 회고, 본인이 음모에 빠졌다라는 생각, 언론에 대한 원망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었죠

 

유병언의 메모는 거울을 보고 읽어야지만 해석이 가능하게 거꾸로 작성되어 있었죠

(다빈치 따라잡기)

 

이러한 작성 스타일은 유병언이 오대양 사건에 연루되서 4년동안 옥살이를 한 다음

계속해서 쓰고 있는 필기법이라고 하죠

 

유병언 메모 내용 중에,

"가녀리고 가냘픈 大(대)가 太(태)풍을 남자처럼 일으키지는 않았을 거야.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인 남자들이 저지른 바람일 거야.

과잉 충성스런 보필 방식일 거야.

아무리 생각을 좋게 가지려 해도 뭔가 미심쩍은 크고 작은 의문들이 긴 꼬리 작은 꼬리에 여운이..."

라는 내용이 있죠

 

유병언은 대통령은 큰대자 -> 大 로 자주 언급하였고,

그 옆에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 남자는 김기춘 및 청와대 참모진을 뜻하는걸로 해석되고 있죠

 

"하도 많은 거짓말들을 위시해서 미쳐 날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설쳐대는 거짓소리들을 내고,

(중략)사나이와 여성 중간자쯤 보이는 방송 진행자의 의도적인 행태에

거짓소리 증인의 작태를 보고 시선과 청신경을 닫아버렸다.

모든 방송에서 이별을 해버렸다."

 

"연일 터져대는 방송들은 마녀사냥의 도를 넘어 구시대 인민재판의 영상매체로 진화되어

떠들어대는 민족 전체와 동포들 머문 세상의 큰 이간질을 해대는

악의적인 소리들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눈 감고 팔 벌려 요리조리 찾는다.

나 여기 선 줄 모르고 요리조리 찾는다.

기나긴 여름 향한 술래잡기가 시작됐다.

정말 마음에 없는 잡기 놀이에 내가 나를 숨기는 비겁자같이 되었네."

 

"내 노년의 비상하는 각오와 회복되는 건강을 경축하며..."

 

위의 메모 내용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

언론과 방송에 대한 비판적인 본인의 생각을 드러냈으며,

검찰과 경찰의 무능함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하였고,

자신의 현재 처해있는 상황에 대한 표현도 나타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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