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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유대균이 경찰에 검거되었어요

 

오늘 저녁 7시 쯤, 유병언 큰아들 유대균과 유병언 호위무사(태권도 심판) 박수경을

용인 수지에 위치해있는 어느 오피스텔에서 검거했다고 하네요

 

검거된 유대균과 박수경은 인천광역수사대로 이송 중이라고~

 

두 사람을 체포한 오피스텔은 유대균 조력자의 동생 집이라고 해요

 

경찰에서는 이 오피스텔이 비어있는데, 5월초 후에도 계속해서 전기랑 수도를 사용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다음 현장을 급습하여 검거에 성공했다고 하죠

 

 

 

 

 

앞서 검찰에서는 유대균이 자수하면 선처를 베풀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죠

 

인천지검작 직무대리 강찬우는 오늘, 유대균에게,

부친이 사망하고 모친이 구속되어 있다는 점 등을 수사에 최대한 참작한다고 말하며,

유대균이 이달 말까지 자수를 하면 최대한 선처를 베푼다고 발표하였어요

 

선처 방법에 대해선, 유병언 장례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며, 부친 죽음과 관련하여 사후 처리 일들을

인륜 문제에 대해 배려하겠다고 하였어요

 

보다 구체적인건 상황이 되어봐야 안다고~

 

그리고 유병언 둘째아들(차남) 유혁기, 첫째딸(장녀) 유섬나에 대해서도

시한 안으로 자진 귀국하여 수사에 응하면 선처한다고 했죠

 

또한, 운전기사 양회정, 부인 유희자, 김엄마 김명숙, 신엄마 딸 박수경도

이번달 말까지 자수하면 불구속 수사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체포되어버려서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