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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인터넷에 퍼진 사진)

 

(하지만 실제로는 이 사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장남 노건호(41살)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병언과 밥을 먹었다라는 내용의

허위사실 및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을 처벌하라면서 검찰에 고소를 했다고 하네요

 

이러한 사실은 오늘 공개되었지만,

실제로는 7월 4일에 노무현 큰아들인 노건호씨가 창원지방검찰청에 고소한거라고 해요

 

고소 내용은 허위사실 및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에게 사자 명예훼손 혐의.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병언이 삼계탕을 먹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 및 SNS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데,

실제로 그 사진은 유병언이 아니라 참여정부 시절 경제보좌관 조윤제 서강대 교수라고 하죠

 

원래 그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자 명예훼손 사건은 곽상언 변호사가 맡아왔으나,

이번에는 장남인 노건호씨가 직접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하죠

 

노건호씨가 직접 고소를 함에 따라, 이번 사건을 공안부에 배당하여,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수사한다고 해요

 

경남경찰청에서는 혐의가 있는 약 50명의 인터넷 아이디에 대해, 통신수사를 진행하는 등

용의자 수사를 하기 시작하였죠

 

한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7월에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자리에서

유병언과 노무현 정부 유착 의혹을 제기하면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전직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을 했을 때 유병언과 같이 밥먹은 사진이 나왔다면서,

확인해봤냐는 말을 하여 논란이 일어난적이 있었죠

 

'ㅁ'... 조원진 의원 본인은 확인 안해보셨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