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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 사의 표명,권오성 육군참모총창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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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이성한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하였네요

 

오늘,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28사단 윤일병 폭행/사망 사건 등에 책임을 지고서,

사임의 뜻을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언급했다고 하죠

 

권오성 참모총장은 오늘 오후에 한민구 국방장관을 만나서,

이번에 발생된 28사단 윤일병 사건을 비롯하여, 최근에 육군에서 발생된 사건사고들로 인하여

국민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말하면서, 사의를 표명하였죠

 

이성한 청장은 유병언 변사체 사건과 관련하여 책임을 지고서 오늘 사의를 표명하였죠

 

이성한 청장은 오후에 안전행정부(안행부)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하죠

 

경찰청장 이성한은 경찰청 기자실에서 오늘 오후6시에,

본인 소임은 여기까지라며, 경찰에서 책임져야되는 문제가 많아서, 청장인 자신이 끌어안고 떠날 계획이라 언급하였죠

 

지금까지 있었던 잘못은 전부 본인이 안고 가겠다고, 하지만 앞으로의 경찰관들이 사기를 가지고서 일할 수 있게

따뜻한 시선으로 경찰을 봐달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이성한은 2013년 3월 29일에 경찰청장에 임명되었죠

 

어느새 1년 4개월이 되어왔는데, 보람있고 무난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경찰 업무가 광범위하다보니, 조금만 방심을 하면 이렇게 큰일이 생기는 것 같다고,

앞으로는 이러한 일들이 없게 지휘관 및 참모들이 잘 챙겨달라는 말도 하였어요

 

2년 임기를 모두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임기를 채우면 좋으나, 채우지 못할 상황이 발생되면 책임지고 물러날 수도 있다고,

무조건 임기만 채우는건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말하였죠

 

이성한 청장은 휴가를 다녀온 다음에 후임 청장이 올 때까지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후임이 오면 물러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