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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스몰비어 전문점들이 눈에 띄게 많이 생기고 있죠

 

스몰비어란?

간편한 안주를 주면서 맥주 가격를 낮춰서 가볍게 술을 한잔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우리나라는 뭐 하나 유행하면, 사람들이 엄청 만들어대서

최근에는 정말 많은 상호/브랜드의 스몰비어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봉구비어와 봉쥬비어의 원조 논란이 일어났다고 하죠

 

이름도 비슷한 이 두 곳은 봉구비어 측에서 먼저 본인이 원조라는 말을 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죠

 

봉구비어 측에서는 봉쥬비어, 달구비어 등과 같은 아류업체들이 있다면서,

이 업체들이 봉구비어를 베긴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주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봉쥬비어 측에서는, 봉구비어는 2012년도에 시작하였고,

자신들은 2012년도부터 기획하여 2013년 초반에 시작하였다고 말하고 있죠

 

 

 

 

 

 

 

 

 

요즘과 같이 물가가 비싼 시대에 가볍게 술 한잔 먹으러 가더라도,

몇만원씩 내야되는 안주값때문에 부담스러움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스몰비어들은 그런 금전적 부담이 없어서 큰 인기를 누리기 때문에,

서로 조금이라도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런 논란이 생긴듯 싶네요

 

상호뿐만 아니라, 위에 로고만 보더라도 비슷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

 

명칭도 많은데 하필 또 비슷하게 해서 왜 이런 논란을 만든건지 'ㅁ'...

 

이렇게 둘이 서로 싸우는 동안에 다른 스몰비어 브랜드들이 생겨나면서,

되려 두 업체 모두 손해를 보게 되는건 아닌가 싶네요

 

서로를 견제할 시간에 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