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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8. 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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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단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10시 16분 쯤, 성남 서울공항으로 입국하였죠

 

교황을 공항에서 영접한 박근혜 대통령은, 교황방한을 계기로 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며, 분단 및 대립 한반도에 평화 및 화해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을 하였죠

 

이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번도 평화를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왔다라는 답을 하였죠

 

교황은 우리나라 방문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과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도 한국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은적이 있다 언급하였죠

 

영접 나온 세월호 유족들과 인사를 나눈 교황은

마음 속 깊이 간직한다며, 가슴이 아프다고, 희생자들을 기억한다는 위로의 말을 전하였어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항 영접 이후 통역해주는 예수회 차기 한국관구장 정제천 신부와 같이

의전차량인 쏘울을 타고서 주한교황청대사관으로 향하였어요

 

 





 

 

 

 

 

 

 

이번에 프란치스코 교황 통역을 맡은 정제천 신부는

6월달 초 쯤에 예수회 총장 아돌포 니콜라스 신부에게 예수회 차기 한국관구장으로 임명되었죠

 

이후 9월달부터 한국관구를 이끌고 있어요

 

정제천 신부는 본인의 모습을 여론/언론에 드러내길 꺼려하는데,

공식적인 이유는 현재 임기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과 관련해서 중요한 임무를 맡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되고 있어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일정 동안에 정제천 신부는 수행비서 겸 통역관으로 일을 하게 되죠

 

정제천 신부는 공항에서 대통령과 교황이 인사할 때도, 세월호 유족들과 인사할 때도,

숙소로 되돌아갈 때도 계속해서 교황 옆을 지키고 있어요

 

정제천 신부는 1990년도에 예수회에 입회한 다음 1996년도에 사제품을 받게 되었죠

 

스페인에서 오랜시간 유학생활을 해와서 그런지 스페인어를 잘한다고 하죠

 

1994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스페인 코미야스 교황청대학교에서 영성신학을 공부하여

석사, 박사를 모두 획득하였어요

 

최근엔 예수회 양성 담당, 하비에르 공동체 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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