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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에 발생된 이병헌 협박 사건.

 

이 사건으로 인하여, 과거 이병헌의 이런저런 이야기들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은 역시 강병규죠

 

강병규는 과거 이병헌과의 사건에서 핵심적인 인물이었죠

 

강병규는, 2009년도에 이병헌 사생활을 폭로한다고 협박하였고,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하여 징역 1년 및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어요

 

그 이후에도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다가 2013년에 SNS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죠

 

2012년도에 강병규는 이병헌을 똥배우, 이뵨태 등으로 표현하여,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기도 하였어요

 

그렇게 강병규와 이병헌의 사건을 그냥 끝이 나는가보다 싶었는데,

사람의 연이라는게 정말 쉽게 끊기는게 아닌가보네요;;;

 

이번에 다희와 이지연이 이병헌을 협박했다는 사건이 발생된 이후,

강병규가 사람들의 큰 주목을 받자 다시 SNS 활동을 시작하였죠

 

9월 11일, 특별한 언급없이, 이병헌과 이지연의 교제 내용이 보도된 기사 링크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하여,

9월 13일에도 이병헌과 이지연의 내용이 담겨져있는 기사를 또 하나 링크하였어요

 

9월 15일 새벽에는, "게임은 끝났다" 라는 이병헌을 겨냥한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하였죠

 

 

 

 

 

 

 

 

 

 

과거 사건에 증인으로 김승우가 나왔는데,

김승우는 유일하게 강병규를 옹호하는 증언을 해준 사람이었죠

 

김승우는 당시 사건에서 증언으로,

 

"정태원 대표가 강병규를 만나 사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전해들은 강병규가 현장으로 왔다"

 

"그런데 정 대표가 [나는 잘못이 없다]고 하자

 강병규가 정 대표의 후배와 서로 언성을 높이게 됐고 그 과정에서 린치를 당했다"

 

"강병규는 등 뒤에서 야구방망이로 가격 당했고 이후 방어 차원에서 주먹을 주고받게 됐다"

 

라는 말을 하였어요

 

그 당시에 강병규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준 유일한 사람인거죠

 

당시에 검찰 측에서는, 야구방망이로 강병규를 때린 정대표 및 지인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하였고,

김씨와 장씨, 오씨 등에게는 벌금 2백만원씩을 구형하였어요

 

강병규는 본인이 이병헌 전 여친 권씨를 뒤에서 몰래 조종하여

이병헌을 협박하였다는 소문을 정대표가 발설하였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