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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준플보다 더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게 바로 프로야구 감독 교체에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건 역시 야신 김성근 감독.

 

현재 프로야구단 9개 팀 중에서 7개 구단 감독은 확정된 상태인데,

나머지 2개 팀 -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는 아직까지 신임 차기 감독으로 누가 올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죠

 

롯데는 비교적 잠잠하다고 할 수 있는데, 한화에서는 김성근 감독을 엄청나게 원하고 있어요

 

사실 한화뿐만 아니라 다른 팀 팬들 모두 김성근 감독을 원하고 있는데,

이미 다른 감독들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남은 팀 중에서는 한화팬들이 엄청난 요청을 보이고 있는거죠

 

현재 알려진 내용으로는, 한화에서는 내/외부 인사 중에서 누굴 영입해야되는지에 대해

큰 고민에 빠져있다고 해요

 

내부 인사로는 한용덕 특별보좌 or 이정훈 2군 감독이 차기 감독 후보로 언급되고 있죠

 

이정훈은 1987년도에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하였고, 한용덕은 1988년도에 입단하였어요

 

사실상 내부 인사에서 사람을 고르는게 구단 측에서는 더 맞는 선택이긴 한데,

팬들은 외부인사 - 김성근 감독 영입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한화 팬들은 김성근 감독 영입을 위하여 다음 아고라에 청원 페이지를 올리기도 하였죠

(URL 주소 링크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8571)

 

2008년부터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 3년 연속 꼴등이라는 성적을 기록한 한화이기에,

사실 팬들의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김성근 감독을 영입하지 않고, 내부에서 승진 식으로 사람을 선임한다면, 한화팬을 그만둔다는 글들도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팬들은 김성근 감독이 한화 감독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반면에 김성근 감독은 한화랑 접촉한 사실이 없다면서, 최근 분위기를 일축하고 나섰죠

 

김성근 감독은 최근에 불거진 한화이글스 구단과의 접촉설에 대하여,

접촉한 사실이 없다고, 사실 무근이라고, 낭설이라는 말을 하였어요

 

한화 구단 또한, 김성근 감독과는 만난적도 없고,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며,

김성근 감독과 관련된 이야기는 (만난적이 없으니) 전혀 할게 없다는 입장을 내보였어요

 

'ㅁ'....

 

왠지 분위기가 영~ 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