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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를 임신/출산하고 이제는 엄마로써 방송에 최근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황혜영.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 이 부부가 최근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고 하네요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9개월인 쌍둥이 아들들과 함께 다정하게 웨딩 사진을 촬영했는데,

참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가족이라는게 느껴지네요 ㅋ

 

황혜영은 화보 촬영을 하면서,

 

"요즘은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이들이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아쉽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황혜영은 과거 그룹 투투 출신의 가수인데, 최근에는 쇼핑몰을 사업하고 있죠

 

남편인 김경록은 정당인으로 과거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있었어요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남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처음에 만났던 두 사람은 지금처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하죠 ㅋ

 

처음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김경록이 앉아있는데 황혜영이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가더니 자리에 앉아서,

선글라스도 안벗고 밥만 먹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선글라스를 벗게 되었는데,

한쪽 눈에 멍이 들어있었다고;;;

 

2010년도 당시에 황혜영 나이는 38살.

(김경록 황혜영 두 사람은 올해 나이 42살로 동갑이에요)

 

38살이나 먹은 사람이 눈이 시퍼렇게 멍이 든게 다소 황당했다고;;;

 

그래서 두 사람은 한시간동안이나 아무말도 안하고 밥만 먹었다고 해요

 

이후 2주 뒤에 두사람은 다시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

황혜영이 물수건으로 손을 닦았더니 구정물이 나왔다고;;;

 

일반적으로 비위생적인 모습을 비호감으로 느껴질텐데, 김경록은 되려 황혜영을 돌봐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인연이 되려던 거였나봐요 ㅋㅋ

 

그렇게 두 사람은 1년가량 연애를 하고서 2011년 10월달에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서 쌍둥이 아들을 임신하였고, 최근 출산을 하게 되었죠

 

김경록은 2012년도에 지역구 4.11 총선에 출마하였는데,

당시에 아내(부인) 황혜영이 계속해서 남편을 지지 및 응원한다면서 내조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비록 김경록은 민주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두 사람의 부부애는 확인할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