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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0. 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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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했던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간호사 4인이

지난주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네요

 

10월 22일, 대한간호협회 회장 김옥수는 에볼라와 관련된 공동 기자회견 자리에서,

간호사 사퇴에 대한 내용을 밝혔어요

 

"간호사는 환자 혈액이나 체액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

 어떤 인력보다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높은 직군"

 

국립의료원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되었을 때,

우선해서 환자를 보내는 국가 지정 격리 병원이에요

 

그 중에서도 감염내과는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을 때, 치료를 담당하는 부서죠

 

10월 8일, 에볼라 감염이 의심된 시에라리온 국적의 17개월 남자 아이를

이번에 사퇴한 간호사 4명이 담당했다고 하는데,

당시에 남자아이가 고열 증세로 국립의료원에 입원하여 에볼라 출혈열 검사를 받았다고 해요

 

다행스럽게도 에볼라가 아니라고 판명되었으나, 간호사들은 공포심을 느꼈다고.

 

국립중앙의료원 감염관리센터장 신형식 말에 따르면,

의료진이 보호 장구를 착용했으나, 당시 분위기가 미국에서 에볼라를 치료하던 간호사가 사망한 이후여서,

간호사들이 엄청난 공포감을 느낀 것 같다고 해요

 

허나, 병원 간호부장 허정희는,

간호사들은 에볼라 의심 환자를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4명이 사직한건, 타 부서 파견 등 병원 사정 때문이라고 반박하였죠

 

 





 

 

 

 

 

 

 

 

 

에볼라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져있는데,

실질적으로 호흡기를 통한 감염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다 하네요

 

환자의 혈액이나 타액(침) 등에 의해 감염이 되긴 하나,

실제로 재채기나 기침 등에서 나온 침에 의해서도 감염 될 수도 있는거겠죠

 

최근에 의료진을 에볼라가 발병된 국가에 파견한다는 발표도 하였는데,

이번 사직 소식이 전해지면, 반발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우리나라에 현재 구비되어있는 보호장비는 D급이기 때문에,

혹시나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C등급 이상의 보호장비가 갖춰져야 된다는 의견이 나왔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실제로 5300개의 C등급 전신 보호복을 구해서,

국가 지정 격리 병상에 우선적으로 배포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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