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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1. 13. 11:34

 

 

 

세종시 홈플러스 개점 강행 논란,세종 홈플러스 세종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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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논쟁이 있었던 홈플러스 세종점이 결국 오픈을 강행하였네요

 

11월 13일, 세종시 내 첫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에서는 세종신도시점을 오픈하기로 결정하였어요

 

그동안 홈플러스와 지역 상인들간 상당히 많은 분쟁이 있었는데,

11월 6일에 세종시서남부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과 홈플러스가 이 문제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서로간의 의견 충돌만 있고 조정은 성사되지 못했죠

 

세종시 홈플러스가 개장되면서,

대형/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에 따라서 사업조정 관행이 정착된 이후

조정절차가 완료되지 않은채로 개점되는 첫번째 사례로 기록되었네요

 

홈플러스 측 曰

 

"세종시 유통시설 개점은 이미 오래전에 공지된데다 부지도 이미 5년 전에 매입했다"

 

"불과 1년전에 들어온 소수의 상인이 결성한 슈퍼조합이 사업조정 신청을 하고 개점을 막는 것은 부당하다"

 

"세종 시민의 불편과 협력업체 및 임대점주의 막대한 손실을 두고 보기 어렵다"

 

"부득이하게 13일부터 세종신도시점을 열기로 결정했다"

 

세종시서남부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 曰

 

"인구가 13만5000명에 불과한 세종시에 대형마트가 잇따라 출점하면 생존권을 위협받게 된다"

 

"세종시와 정부에서는 인구규모에 따라 대형마트 개점을 제한하는 총량제 조례 제정을 해달라"

 

중소기업청에서는 조합 측 의견을 받고서 10월 30일에 홈플러스 세종점 사업개시 일시정지 권고를 내렸죠

 

그런데 홈플러스에서 매장 오픈을 강행할 경우, 홈플러스는 최고 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도 있어요

 

중소기업청 측에서도 홈플러스가 오픈 강행을 해버리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처리한다고 말했는데,

홈플러스가 강행해버렸으니,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홈플러스가 가장 먼저 오픈하고, 그 다음에는 이마트, 코스트, 하나로마트 등이 오픈하죠

 

다른 업체들은 우선 홈플러스가 어떻게 되나 눈치를 보고 있는데,

어찌되었든 홈플러스가 강제로라도 오픈해버렸으니, 다른 업체들도 다 오픈하겠네요

 

홈플러스 세종점은 세종시 중심상업지역 - 어진동 1-5생활권에 오픈하였고,

이마트는 12월 안으로 세종시 첫마을 근처 가람동 S-2생활권에,

하나로마트는 2015년 5~6월달 쯤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한편, 코스트코는 특혜 논란에 휩싸이고 있죠

 

이유는 세종시 신도시 내 학교용지 용도를 상업용지로 변경한게 코스트코를 위한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때문이에요

 

새정치 강동원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 지난달에 국정감사에서,

행복도시건설청에서 2013년도 말에 3-1생활권 내 학교용지 용도를 상업용지로 변경하였고,

코스트코에서는 그 지역의 땅을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았다는 자료를 공개하였어요

 

강동원 의원 말에 따르면,

세종시의 상업용지 낙찰가율이 평균 250%고, 최고 400%까지도 올라가는데,

코스트코 측에서는 겨우 110% 정도로 낙찰을 받았다고 해요

 

이는 행복청에서 학교 용도의 땅을 상업 용도로 변경한게, 코스트코에게 준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이에 대해, 행복청에서는 아래와 같은 말로 해명을 하였어요

 

"해당 용지는 하수종말처리장과 버스터미널 부지로 둘러싸여 있어 아파트 건립지로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3개 공동주택용지 중 2곳을 상업용지로 변경하고, 나머지 1곳을 유보지로 남겨두기로 결정하면서 학교 건설 필요성이 사라져 용도를 변경하고 입찰을 통해 매각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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