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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2015학년도 수능이 치뤄지고 있는데,

수능 시험이 시작된 이후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이 수능 출제 경향/기본방향에 대해 발표하였죠

 

 

1.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용, 수준에 맞춰 출제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받은 학생이라면, 충분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하죠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핵심적이며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하였다고 해요

 

 

2. 국어, 영어는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소재 지문 및 자료 활용

 

 

3. 수학, 사회, 과학, 직업 탐구, 제2외국어, 한문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하여 사고력 중심의 평가

 

 

4.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능력, 적용능력을 측정

 

 

5. 주어진 상황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 추리 능력, 분석 및 탐구 사고 능력을 측정

 

 

6. 각각의 문항은 교육과정상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 난이도와 소요시간 등을 고려하여 차등 배점

 

 

7.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용 및 레벨에 맞춰서 과하게 어렵지 않게 출제

 

 

8. 일정수준 변별력 확보를 위하여 영역별, 과목별 여러가지 난이도의 문제 출제

 

 

9. 과거에 출제된 내용이라 하더라도, 핵심적이고 기본적 내용은 문항 형태, 발상, 접근방식 등을 수정하여 출제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및 타당도 높은 문항을 출제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10.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

 

연계율은 70%고,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간된 교제 중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강의 내용이 대상이라고 해요

 

연계 방식은, 영역별 특성에 따라서 중요개념과 원리 활용 방법, 지문/자료 문제 상황 등을 활용,

문항 변형 및 재구성 방법 등이 있다고.

 

 

 

 

 

 

 

 

 

국어와 수학은 출제범위 내에서 과목 교육과정 내용 및 레벨에 맞춰서

A형과 B형 난이도를 조정하였다고 해요

 

영어는 2015학년도 6월 모평, 9월 모평처럼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서 출제하였다고.

 

과목별로 응시자 수준 및 규모가 상당히 다른 사회, 과학, 직업탐구, 제2외국어, 한문의 경우에는

과목별 유불리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난이도 차이를 줄였다고.

 

이번 수능은 적정 난이도 유지를 위하여,

2014학년도 수능 결과, 2015학년도 6월 모평, 9월 모평 결과, 수험생들 모평 결과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수능학습준비 정도를 평가해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하네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6월 모평이나 9월 모평과 비슷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수능이 끝난 후 발생될 수 있는 출제오류 문제는,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의 워크숍을 강화하여,

출제 근거자료를 정확하게 확보하며, 검토과정을 더욱 강화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