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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에서 반기문 대망론이 나오면서,

차기 대권 후보들의 지지율이 하락하는(반기문에게 지지율이 넘어가서) 모습이 나타났는데,

이에 대해, 반기문 UN 사무총장 부인 유순택 여사(나이 69세)가 정치 반대 발언을 하였네요

 

반기문 총장 아내 유순택 여사는 최근, 남편이 정치하는건 절대로 반대라는 본인 입장을 표현하였어요

 

유순택 여사를 만난 기자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이라면, 아예 사무총장에서 퇴임한 후 한국에 들어가지 말아야 되겠다라는 말까지 했다 하네요

 

반기문 총장은 최근에 갑자기 떠오른 대망론에 대해,

한국 정치에 전혀 무관심하다며, 유엔 사무총장 역할만 충실히 한다는 의사가 담긴 성명을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를 통해 발표하였죠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은것.

 

일부에서는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반기문 총장이 언급한게,

아내인 유순택 여사의 의견이 어느정도 들어갔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도 내고 있어요

 

"유 여사는 예전부터 반 총장의 건강을 걱정하며 사무총장 퇴임 이후에는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길 희망해왔다"

 

"대망론 이후 반 총장의 가족, 친인척, 주변 인물들까지도 주목을 받는 상황을 특히 불편해 하고 있다"

 

"반 총장은 일이 없으면 못 견디고 그것도 나랏일이라면 거절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유 여사의 강한 정치 참여 반대는 그런 반 총장의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미리 선을 긋기 위해 하는 얘기일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인이 되면, 사돈의 팔촌까지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되곤 하죠

 

아무래도 유순택 여사는 이러한 사실이 싫었던듯 싶어요

 

아직까지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있지 않긴 한데, 반기문 총장과 유순택 여사 슬하에는

3명의 자녀가 있다고 해요

 

첫째는 딸 반선용씨, 둘째는 아들 반우현씨, 셋째는 딸 반현희씨라고.

 

과거에 반기문 총장의 아들이 비밀리에 결혼한것도, 세상의 주목을 받지 않기 위함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당시에 반기문 아들 반우현씨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뒤 미국 UCLA MBA 과정을 마치고서

외국계 금융회사(직업)에 다니고 있었는데, 뉴욕 맨해튼에 위치해있는 어느 성당에서

양가 가족 및 친지 등 50명 정도만 참석한 상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해요

 

신부는 유제영이라고 하며, 나이는 8살 연하고, 미국 의대생이었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변호사인 유원석씨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