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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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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1. 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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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분위기에 따라서 차기대통령후보들의 지지율이 계속 변화되고 있네요

 

리얼미터에서 어김없이 한주동안의 여론조사를 펼친 결과에 대해 발표하였죠

 

조사 대상 : 전국 유권자 2500인

조사 기간 : 2014년 11월 10일 ~ 14일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 ±2.0%p

 

이번 조사에서 기존 1위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여전히 1위를 수성하였어요

 

지난주에 비해 0.8%포인트 상승된 18.3%를 기록하였죠

 

최근에 반기문 대망론으로 인하여 지지도가 상당히 하락하였는데, 오랜만에 다시 오름세를 보였네요

 

이번에 박원순 시장 지지율 상승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30대/40대의 여성, 사무직, 진보 성향의 무당층의 영향이 크다고 해요

 

박원순 다음으로 2위를 하고 있던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은

문재인 의원에게 밀리면서 3위로 내려가게 되었네요

 

몇달만에 김무성은 순위가 하락한거고, 반대로 문재인은 상승되었죠

 

문재인 의원은 지난주보다 1.8%p의 지지율이 상승되면서, 13.9%의 지지도를 보였어요

 

이번에 문재인 의원 지지율 상승은,

부산/경남/울산 지역에 거주하고있는 30대/40대, 자영업자/사무직, 중도 성향의

새정치연합 지지층의 영향이 크다고 해요

 

김무성 대표는 지난주에 비해 0.8%p 지지율이 상승되었지만,

13.5%로 이번에는 3위를 기록하게 되었네요

 

김문수 위원장은 0.5%p 올라 7.9%로 4위를 기록하였고,

홍준표 지사는 1%p 상승하여 7.4%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되었어요

 

안철수는 1.5%p 하락하면서 6.3%의 지지율로 6위,

정몽준은 0.6%p 떨어지면서 6.1%의 지지율로 7위를 기록하였어요

 

한때는 대선에도 출마하고, 당 대표도 했던 안철수와 서울시장을 노리던 정몽준이었는데,

이 두사람의 인기가 마치 거품처럼 사라지면서, 이제는 엄청나게 지지도가 하락해버렸네요

 

그 다음으로는 안희정 지사가 5.1^, 남경필 지사가 3% 등을 보였네요

 

 





 

 

 

 

 

 

 

박근혜 대통령은 해외순방때문인지 지지율이 조금 상승하였어요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4%p 상승된 49.1%를 기록하였네요

(매우 잘한다 15.4% + 잘한다 33.7%)

 

반대로, 국정수행을 잘 못하는 중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은 1.3%p 하락하면서 43.8%를 보였어요

(매우 못한다 26.6% + 못한다 17.2%)

 

한주한주 지날때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가 조금씩 벌어지고 있긴 하나,

여전히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긴 하네요

(참고로, 모른다/무응답의 비율은 7.1%에요)

 

이번 조사에서 박대통령 지지율은 대전/충청/세종/경기/인천/대구/경북, 20대/40대/50대, 학생,

여성 유권자 층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반면, 광주/전라/서울, 30대, 남자, 농림어업 계층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죠

 

아무래도 농업부분은 중국과 FTA를 맺으면서 농업쪽 분야가 좀... 좋지 않기 때문에,

농업계통 사람들이 부정적인 평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어요

 

정당지지도에선, 새누리당 43.5%, 새정치 23.2%의 지지율을 보였어요

 

두 당의 지지율 차이는 여전히 좁혀질 생각을 안하고 있네요

 

새누리당은 경기/인천/대전/충청/세종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새정치는 서울/부산/경남/울산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어요

 

두 당의 공통점으로는 가정주부 및 자영업자들의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것인데,

무상복지, 증세 논란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어요

 

한편, 정의당은 3.3%, 통진당은 2.3%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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