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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세계일보 정윤회 박근혜 십상시 보도에 청와대 고소 방침,청와대 감찰보고서는 찌라시/루머 주장,이재만 총무비서관,박근혜 정윤회 감찰,십상시의 난,문고리3인방,이재만 비서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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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세계일보 정윤회 박근혜 십상시 보도에 청와대 고소 방침,청와대 감찰보고서는 찌라시/루머 주장,이재만 총무비서관,박근혜 정윤회 감찰,십상시의 난,문고리3인방,이재만 비서관

특별한 무언가 2014. 11. 28. 11:46

 

 

 

정윤회 세계일보 정윤회 박근혜 십상시 보도에 청와대 고소 방침

청와대 감찰보고서는 찌라시/루머 주장,이재만 총무비서관

박근혜 정윤회 감찰,십상시의 난,문고리3인방,이재만 비서관

 

 

 

 

 

 

 

청와대에서 이번 정윤회 및 청와대 비서관들이 김기춘 비서실장을 교체하려고 루머를 퍼트렸다는

세계일보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네요

 

11월 28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세계일보가 보도 근거로 잡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은

근거없는 풍성을 모은 찌라시라고 언급하였어요

 

"당시 민정수석실이 해당 비서관과 행정관들에게 풍설이 사실인지를 확인했는데, 당사자들은 부인했다"

 

"보고서 내용은 김 비서실장이 구두로 보고받아 알고 있다"

 

"신문에 나온 것과 똑같은 보고서는 아니지만 유사한 내용의 보고서를 갖고 있다"

 

"오늘 안으로 세계일보 등을 상대로 고소하는 것을 비롯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앞서, 세계일보에서 청와대가 2014년 1월 6일에 작성한 감찰보고서를 단독으로 입수하게 되었다 말하며,

해당 보고서 내용에 정윤회와 청와대 비서관들이 김기춘 실장을 내치기 위하여 모임을 갖고서,

정보 관계자(루머/찌라시 확산시키는 사람들)를 만나서 퍼트렸다고 적혀있다고,

정윤회의 국정개입이 사실이라고 보도하였어요

 

 

[세계일보 단독] 비선실세그룹 ‘십상시’… 국정 정보 교류·고위직 인사 간여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1/27/20141127005387.html?OutUrl=daum

 

 

















 

 

 

 

 

 

 

세계일보 보도 내용에 보면, 정윤회,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비서관, 안봉근 비서관 등 청와대 핵심 3인방과

청와대 행정관 등 10인을 비선라신 - 십상시로 언급하였죠

 

십상시는 과거 장양 등 10인의 간신 무리를 지칭하는 말이에요

(장양, 조충, 건석, 곽승, 단규, 후람, 조절, 하운, 정광, 봉서)

 

서기168년, 영제가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되니까, 곁에서 전횡, 농간을 부려서 한나라를 멸망하게 만든 인물들이

바로 십상시에요

 

십상시때문에 눈과 귀가 가려진 영제는 주색에 빠져버려 국사를 돌보지 않게 되었고,

이때문에 백성들의 반란이 일어나게되는데,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게 장각이 이끈 황건적의 난이죠

 

영제는 황건적의 난을 막은 후, 십상시를 열후에 봉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더욱 교만하게 변한 십상시는 황제의 칙명까지 본인들이 내리는 월권(본인 권력 이상의 행위)을

행사하기까지 해요

(십상시의 난 : 후한 189년 8월 25일에 십상시가 권력을 행사하여 2000명에 달하는 환관과 사람들을 죽인 사건)

 

나중에, 궁궐에서 권력투쟁이 발생되자, 원소, 조조 등이 대궐로 들어가서 십상시 무리를 처단하면서,

십상시의 난을 평정하게 되죠

 

십상시는 사라졌지만, 한나라는 이미 너무나도 국력이 약해져서 사실상 멸망해버리는...

(그리고서 조조, 유비 등이 위 촉 오 삼국으로 나눠서 패권을 다투게되는데, 이게 삼국지)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는 이번 박근혜 대통령 비선 라인들을 상대로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하여 국정농단 진상조사단을 꾸릴 계획이라고 하네요

 

새정치 김성수 대변인 曰

 

"금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정윤회씨 등 청와대 비선실세들에 대한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보고서는 그동안 청와대가 부인해왔던 비선세력의 실체를 드러나게 했다"

 

"대통령 최측근 비서관들이 그림자 속에 숨어 후한말 환관들처럼 국정을 농단해왔다는 점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들이 매달 2차례씩 만나 청와대 내부정보를 유출한 문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등 실정법 위반이다"

 

"그동안 비선조직의 존재를 부인해왔던 청와대는 국민을 완전히 속여왔다"

 

"정윤회씨,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 십상시 모두와 보고서 작성자 모두 국회에 출석시킬 것이다"

 

새정치 박지원 의원(비대위원) 曰

 

"오늘 아침 문고리권력 3인방에 대해 청와대가 작성한 감찰보고서를 단독입수해 이렇게 보도하고 있다"

 

"정씨의 국정개입은 사실이다"

 

"이런 감찰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했다면 이 사실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김기춘 비서실장을 퇴진시키기 위해 찌라시에 이 문고리 권력과 정씨 등 멤버들이 김 비서실장의 인사문제에 대해 흘려냈다"

 

"이런 것을 보고도 검찰은 과연 만만회 사건을 기소할 수 있는가?"

 

"이를 묵인 것인가?"

 

"김 비서실장은 자기의 명예를 위해서도 참고 있을 것이다"

 

"강력히 이러한 사건에 대해 해명하고 밝혀야 한다"

 

"(청와대가 감찰보고서가 찌라시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 이 정권이 찌라시 정권이냐?"

 

"(보고서)사진까지 공개했는데, 청와대 감찰보고서 맞지만 찌라시를 모아서 했다면 납득이 되겠느냐?"

 

"말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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