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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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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2. 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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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고 탈많던 이번 FA 시장에서 논란의 대상 중 한명인 전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장원준이

결국에는 두산의 손을 잡게 되었네요

 

두산에서 큰 돈을 써서 FA 최대어인 장원준과 4년간 총액 84억으로 계약을 성사시켰죠

 

계약금 40억, 연봉 10억, 옵션 4억.

 

FA 중에서 투수 중에는 역대 최고의 금액을 받게 되었어요

 

2004년도에 데뷔한 장원준은 좌완(왼손) 선발 투수로,

258차례 등판하여 85승 77패의 기록을 세웠어요

 

평균자책점(방어율) 4.18.

 

2008년도부터 장원준은 5년 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달성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처음으로 15승도 찍었죠

 

장원준의 장점은 프로 데뷔 후 부상이 거의 없다는 것과 다양한 변화구, 빠른 직구가 있다는 점.

 

많은 선수들이 10승 이상을 찍는 투수가 올라오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처럼,

두산에도 좋은 왼손 투수가 새롭게 들어왔다는 면에서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거라 예상되고 있죠

 

장원준은 계약 후 소감을 언급하기도 했어요

 

"두산에는 평소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많아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제 두산의 선수로서 팀의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펼쳐 보이겠다"

 

"팀 우승을 위해 지금부터 바로 내년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88억이라는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을 받기 위해 떠났다는 이야기는

이번 장원준의 84억 계약을 통해, 100% 진실은 아닌것으로 밝혀지기도 했고,

원래 돈을 잘 안쓰는 두산에서 이만큼 큰 돈을 썼다는건,

다음에 두산에서 FA로 나올 선수들에게도 이만큼의 돈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효과도 있겠네요

 

그러나, 두산은 2015 시즌 이후 FA 자격을 따는 오재원, 김현수를 잡아야 하는데,

이번에 장원준 84억 계약은 어떤면에서는 긍정적인, 어떤면에서는 독이 될 수도 있을 듯 싶어요

 

 





 

 

 

 

 

 

11월 30일, 기아 타이거즈 8대 감독으로 김기태 감독이 공식 취임하였죠

 

김기태 감독은 10월말에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바로 일본으로 연습을 하러 떠난 후에 이번에 돌아왔기에,

한달이 지난 현시점에서 취임식을 갖게 되었네요

 

김기태 감독 취임식에서는 선수들이 전원 정장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조금은 특별한 장면에 대해 김기태 감독이 설명을 하였어요

 

"내가 직접 선수들이 취임식에 올 때 정장을 입고 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정장을 요청했다"

 

"사회적인 직위 같은 부분을 생각했으면 했다"

 

"이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딱딱하다고 볼 수는 있지만,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취임사에서도 김기태 감독은 예의에 대한 언급을 하였죠

 

"야구에 대한 예의는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

 

"야구장에 있을 때, 프로야구 선수의 정복은 유니폼이라 생각한다"

 

"밖에서는 정장을 입는다"

 

"이 유니폼을 입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양복을 입었을 때 어떤 행동을 보여야 하는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라운드에 대한 예의, 상호간 인사하는 등의 예의도 지켜 달라"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중요하다"

 

"이런 부분만 지켜준다면, KIA가 갈 수 있는,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그 길이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김기태 감독하면 최근 KT로 가버린 이대형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요

 

기아 타이거즈에서 2014시즌 한번만으로도 상당히 큰 역할을 해준 이대형이지만,

김기태 감독이 보호선수명단에 넣지 않아, KT로 가버리게 되었죠

 

김기태 감독은 취임식 자리에서 이대형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어요

 

"선수와 사이가 안좋다고 내보내지도 좋다고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팀 사정에 따른 선택이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

 

이대형과 과거 LG에 있었던 시절부터의 악연, 불화설에 대한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힌거죠

 

하지만, 팬들은 이런 김기태 감독 발언에 대해 그닥 좋은 시선을 보이고 있지 않아요

 

2015 시즌에서 이대형의 활약에 따라서,

아무래도 김기태 감독의 이번 선택은 계속 재평가를 받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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