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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륙 직전의 비행기를 세우고서,

램프리턴을 시킨 후 승무원 - 스튜어디스를 내리게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발생되고 있죠

 

12월 8일, 언론 보도 내용에 따르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발 인천행 비행기에 탔는데,

비행기가 활주로로 가던 도중 탑승구로 돌아가는 행위인 램프리턴을 하게 되었다고.

 

램프리턴은 일반적으로 주인이 없는 화물이 실려있거나, 기내에서 환자가 발생되는 등

승객 안전 문제 발생 등과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하는 행동인데,

이번에는 이유가 조금 달랐다고 하죠

 

해당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중 한사람이, 1등석에 탑승 중이던 조현아 부사장에게 견과류(땅콩 등)를 건넸는데,

조현아 부사장이 무슨 서비스가 이러냐면서 승무원에게 뭐라고 했다고 해요

 

규정에 의하면, 승무원은 승객 의향을 묻고나서 견과류를 접시에 담아서 건네야 한다고.

 

그런데, 해당 승무원은 봉지 째로 견과료를 가져다 주었으며, 조현아 부사장은 이에 대해 뭐라고 했다는거죠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사무장을 불러서 서비스 매뉴얼을 확인하게 지시했으나,

사무장은 관련 규정을 즉각적으로 확인하지 못하였으며, 이를 보고 분노한 조현아 부사장은,

1등석은 물론이며, 이코노미석까지 들릴 정도로 내리라고 고함을 쳤다고 해요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해명의 말을 하고 나섰죠

 

"사무장이 당황했는지 매뉴얼을 제대로 못 찾았다"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무장을 내리게 하고 부사무장에게 직무를 대신 수행하도록 했다"

 

"임원이 탑승하게 되면 기내 서비스 같은 것에 관심을 두게 된다"

 

이번에 리턴한 비행기 안에는 승객 약 250명이 타고 있었다고 하며,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출발이 20분 정도 지연되었다고 해요

 

비행기는 도착 예정 시간보다 11분이나 늦게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고.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조현아 부사장이 월권 행위를 한게 아니냐는 비판의 말도 나오고 있죠

 

항공법에 따르면, 승무원을 지휘 및 감독하는건 기장의 몫.

 

갑작스럽게 이례적으로 항공기를 램프리턴까지하면서 이런 모습을 보인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낸것이죠

 

 

 

 

 

 

 

 

 

 

과거 조현아 부사장은 미국 하와이 원정 출산으로 인하여 논란이 된적도 있죠

 

2013년도에 조현아 부사장은 하와이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는데,

당시에 미주지역본부 LA 호텔 등 총괄담당으로 전근 발령을 받고서 현지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조현아 부사장이 발령난지 2개월만에 쌍둥이를 출산하게되자

사람들은 미국 국적 취득을 위해서 원정 출산을 한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죠

 

대한항공 측에서는 원정 출산을 하긴 했으나, 한국사람으로 책임 및 의무를 다할거라면서,

원정 출산 의혹을 부인하기도 했어요

 

이후, 사람들은 조현아 부사장은 비난하기 시작했는데,

일부 과한 성적 모욕을 내뱉은 네티즌들은 고소를 당하기도 했죠

 

한편, 조현아 부사장은 2010년 10월달에 경기초등학교 동창 성형외과 원장 박종주와 결혼하였어요

 

남편은 경기고, 서울대 의대 출신이며, 2006년도부터 원장으로 일해오고 있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