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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박지원 문재인 대표 경선 출마,새정치연합 문재인 박지원 당대표 출마,정동영 탈당,정동영 계파 105인 선언,정동영 신당 창당 시사,박지원 정동영 문재인,정동영 신당 참여 검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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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박지원 문재인 대표 경선 출마,새정치연합 문재인 박지원 당대표 출마,정동영 탈당,정동영 계파 105인 선언,정동영 신당 창당 시사,박지원 정동영 문재인,정동영 신당 참여 검토

특별한 무언가 2014. 12. 29. 12:37

 

 

 

새정치 박지원 문재인 대표 경선 출마,새정치연합 문재인 박지원 당대표 출마,정동영 탈당

정동영 계파 105인 선언,정동영 신당 창당 시사,박지원 정동영 문재인,정동영 신당 참여 검토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고문이 탈당한 다음 신당 창당 참여를 시사하였죠

 

12월 28일, 정동영은 지지자 약 2백명과 만나 신당 창당 합류 가능성을 언급하였어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길을 가는데 있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밀알과 밑거름이 되겠다"

 

"당 안팎의 원로분들과 지인들을 찾아뵙고 지혜를 구하겠다"

 

"연말연초 (결심을) 정하겠다"

 

정동영은 12월 24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새로운 정치 세력 건설 촉구 국민모임과 함께

신당 창당에 합류할지 말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죠

 

"이분들의 선언이 시대 요청에 부응한 것이라고 본다"

 

"저를 아끼고 성원하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최종 결심을 할 것이다"

 

이번 정동영 탈당과 신당 창당에 대해, 문희상 비상대책 위원장은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표현하였어요

 

"국회의원 중에서는 한 명도 (정 고문을) 안 따라나갈 것으로 확신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정동영의 탈당 이후 2.8 전대 결과에 따라서 추가 탈당이 생긴다면,

야권 지형이 바뀔 수도 있다고 보고 있어요

 

12월 29일, 정동영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신당 창당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어요

 

"(토론회 후의 발언은) 정치인으로서 제 각오를 말한 것이다"

 

"사실 기득권이랄 것도 별로 없지만 남들이 보기에 기득권이 있다면 제 마음속의 욕심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야당다운 야당, 그리고 정권 교체를 위한 길에 밀알이 되고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를 말한 것이다"

 

"아직 최종 결정한 것은 아니다"

 

"105인 선언은 제3신당 건설을 촉구하는 것이지 아직 뭐가 출현할 단계는 아니지 않은가?"

 

"(선거 직전에 재통합하는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그런 정당을 떴다방 정당이라 말하는데 보통 선거 직전에 나왔다"

 

"하지만 내년은 선거가 있는 해도 아니다"

 

"얼마 전 일본 선거에서 보듯 아베 정권이 잘못해도 대안이 없어 장기집권으로 가듯이 이대로 가면 우리도 새누리당 장기집권으로 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그 배경이다"

 

"지금 상황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장사는 안 되고 취직도 안 되고 정치는 겉돌고 약자는 기댈 곳이 없는 상황이다"

 

"여기서 기댈 곳이라는 것이 바로 대안 정치세력을 말할 텐데 이 정권을 대체할 세력이 야당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지난 박근혜 정권 2년 동안 야당이 야당 노릇을 못한 그런 업보가 아닌가 생각한다"

 

"지금 밖에서 제3 신당이 필요하다라는 얘기는 사실은 지난 2년 동안 축척된 결과가 아니겠는가"

 

 





 

 

 

 

 

 

 

 

 

이번 정동영 신당 창당에 대해 새정치 문재인 의원은 공식적으로 반대를 하였죠

 

"당이 쪼개지면 국민들이 더이상 지지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당내에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다"

 

"더 진보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중도지향적인 사람들도 많지만 각자 생각하는 데로 이끌려고 하다 보면 안된다"

 

"정동영 의장도 우리당내에서 보다 진보적인 방향으로 가야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박지원 의원도 반대 의견을 내보이고 있어요

 

"새정치연합 지지도가 오르지 않는 것은 우리가 야당답지 못하고 할 말을 못 하기 때문이다"

 

"저도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아직 정 고문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의 대선 후보였고 노무현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으로서 그분의 몫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탈당해선 안 된다"

 

 

















 

 

 

 

 

 

 

 

 

 

한편, 박지원과 문재인이 12월 28일, 2.8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한다 선언하였어요

 

김부겸은 고심 끝에 불출마를 선언했네요

 

박지원 曰

 

"국민이 원하는 강한 야당, 당원이 원하는 통합 대표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당 대표에 나선다"

 

"당은 지금 특정계파의 당으로 전락하느냐, 우리 모두가 주인인 당으로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당의 대선주자들이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기꺼이 희생하는 당대표가 되겠다"

 

<박지원 공약>

 

- 6개 지역 비례대표 국회의원 할당제

- 청년 의무공천제

- 공천심사위 폐지

 

문재인은 7.30 재보선 참패 이후 김한길과 안철수가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다음 대표 경선 출마를 두고서 고심했는데,

결국에는 당대표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죠

 

<문재인 공약>

 

- 계파주의의 근본원인인 공천제도 혁신

- 폭넓은 시민참여를 보장하는 네트워크 정당 건설

- 중앙당 권한의 지방 분산

 

정세균, 김부겸 등이 모두 불출마하면서, 결과적으로는(사실상) 박지원 vs 문재인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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