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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 2014 방송연예대상에서 작가상을 받은 김태희 작가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들이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네요

 

처음에 상을 탔을 때는 미모의 작가라는 말들이 나왔는데,

수상소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꺼내면서 점점 구설수에 오르게 된...

 

김태희 작가는 무한도전을 했었고, 지금은 라디오스타를 하고 있다고 하죠

 

이번에 작가상을 타면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서 기쁘다고, 라스를 하면서 매일이 행복하다는 말로

소감을 시작하였는데, 그 다음부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문제가 되었어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라디오스타를 하며 매일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알고 보면 진짜 독한 국진 오빠, 라디오스타의 기둥이자 없어선 안 될 종신 오빠, 다시 태어나도 이런 성격이면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구라 오빠, 1등 가수 규현이 감사합니다"

 

"규현은 사실 일반인 여자를 좋아한다고 알려졌는데 1등하고 바뀌었다고 한다"

 

"스타도 좋아한다고 하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관둔지 꽤 됐지만 무한도전 PD님과 멤버들 감사하다"

 

"사람이 살면서 바닥을 구르며 웃는 일이 얼마냐 있겠느냐"

 

"당시에는 항상 크게 웃을 수 있었다"

 

"특히 노홍철이 고구마를 나르다가 넘어질 때가 기억이 난다"

 

"그리고 형돈 오빠의 고백을 거절했던 것은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7년 전에 싫다고 해서 미안, 지금은 좋아해 오빠"

 

생방송 시간대에 상당히 긴 수상소감을 말한것도 그렇지만,

규현이 일반인 이야기, 지금은 결혼한 도니 고백 거절 이야기, 다들 그녀석이라고 하는데 대놓고 노홍철 이름 언급한 것,

등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점차 커지게 되었죠

 

 

 

 

 

 

 

 

 

 

 

 

과거 김태희 작가는 무한도전 미니홈피에 정형돈이랑 결혼하라는 팬들의 글에다가

싫어요를 남긴적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라스에 카라가 출연하여 태도 논란이 휩싸이자, 카라를 옹호해주기도 했죠

 

"내가 본 카라는 다른 걸그룹에 비해 월등하게 예의바르고 착하다"

 

"최선을 다한 그녀들에게 고맙다"

 

"욕하지마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논란이 된건 임시완 성희롱 논란 댓글이에요

 

과거 2012년, 정주리와 임시완이 같이 셀카를 찍은 사진이 정주리 카스(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적이 있는데,

정주리가 임시완과 사겨서 키스할거라는 글을 적었죠

 

이 글에 대해, 김태희는 임시완은 착해서 키스 해달라고 하면 해줄거라는 댓글을 남긴적이 있어요

 

"어머 시완이잖아?"

 

"주리야 시완이 키스 되게 잘해"

 

"한 번 해달라고 하면 착해서 아마 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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