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BC 방송연예대상 표절 해명,MBC 공식입장,2014 MBC 연예대상 표절 의혹,엠비씨 연예대상,엠비시 연예대상,엠비씨 방송연예대상 타이포그래피 표절 논란,MBC 연예대상 타이포그래피

 

 

 

2014 MBC 방송연예대상 표절 해명,MBC 공식입장,2014 MBC 연예대상 표절 의혹

엠비씨 연예대상,엠비시 연예대상,엠비씨 방송연예대상 타이포그래피 표절 논란

MBC 연예대상 타이포그래피

 

 

 

 

 

 

어제 방송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표절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네요

 

MBC에서 이번에 연예대상 후보 -> 김구라,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 유재석을

타이포 그래피를 사용한 CG로 소개하였죠

 

후보자들과 관련된 키워드들을 조합하여 제작한 이미지인 타이포그래피는 신선한 모습을 주긴 했는데,

이게 2009년 미국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당시에 나온 홍보물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2009년도 제51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 모습을 타이포 그래피를 사용하여 만든적이 있죠

 

이 홍보물은 영국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인 네빌 브로디에게 의뢰하여 제작한건데,

타이포그래피의 대가(대부)라고 불리우는 네빌 브로디가 자신만의 독특한 색감 및 센스넘치는 연출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어요

 

타이포 그래피라는게 물론 네빌 브로디만 사용하는건 아니였으나,

이번에 MBC에서 제작한 타이포그래피는 그래미 어워즈 당시에 사용한 이미지와

색감마저 너무나도 비슷해 보여서 표절 의혹이 나오기 시작한거죠

 

 

 

 

 

 

 

 

 

앞서, MBC는 과거 2007년도 가요대제전 당시에 오프닝을 일본 인기 그룹 스마프(SMAP)의 투어 오프닝과

비슷하게 만들었다면서 표절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죠

 

그 당시에 표절이 아닌 패러디라고 해명을 하면서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공식입장을 통해 표절이 아니라고 해명을 하였네요

 

"29일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수상자 후보 소개과정에서 방송된 타이포그래피가 이전 해외 음악관련 시상식에서 사용된 양식과 유사하다며 표절 논란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제작진은 더 짜임새 있는 시상식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타이포그래피를 자체 제작해 방송했다"

 

"타이포그래피가 활자의 배열을 이용해 표현하는 예술 장르의 하나로서 방송 등 대중매체에서도 오래전부터 이용하고 있는 기법이고, 사용하는데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

 

"표절은 저작권이라는 타인의 권리를 불법으로 침해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동일한 표현 기법을 이용해 제작한 것을 잘못알고 기사화 된 부분이 있어 내용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