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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교육청(조희연 교육감)에서는 2015년도 일선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실시하기로 했죠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하여, 2015년도 편성과 증액된 예산은

기본급 인상과 급식비 신설 등 543억이에요

 

그리고 학교 비정규직에 대한 명칭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 교육공무직원으로 변경되죠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기본금은 1.7% -> 3.8%로 인상분 365억이 확보되었으며,

장기근무가산금 상한액은 월 19만원 -> 25만원으로 인상되었어요(30억 확보)

 

급식비는 월 4만원이며, 직무관리수당(영양사)는 월 5만원, 자격수당(초등학교 사서실무사) 월 2만원이

신설되었어요(89억 3천만원 확보)

 

명절휴가비(명절상여금/명절비) 20만 -> 40만원으로 인상되었으며, 맞춤형복지비 30만원 -> 35만원으로 증액 되었죠

(43억 확보)

 

스포츠 강사 인건비 14억이 추가로 편성되는 등 2014년도와 비교하여 14% 오른 543억이 예산에 반영되었어요

 

서울시의원 장우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 동희하였기에,

학교 비정규직 명칭은 그동안 사용한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 교육공무직원으로 변경되죠

 

명칭 변경을 통해 비정규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이 높아질거라고 하는데,

정말 과연 그럴것인지... 이건 잘 모르겠네요;;;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처우 개선에 대해 아래와 같은 말을 하였어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학교 비정규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앞으로도 학교 비정규직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