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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2. 30. 15:57

 

 

 

보신각종 타종,보신각 타종행사,보신각 타종 횟수,보신각 위치,보신각종 33번 치는 이유

종각역 보신각 가는길,종로 보신각 가는방법,2015년 제야의종 33번,2015 제야의종소리 33번

 

 

 

 

 

 

 

2014년 12월 31일 밤 12시(2015년 1월 1일 새벽 0시), 서울시에서는 보신각에서 시민 대표 11명과 같이

33번의 제야의 종 소리를 널리 울릴 예정이에요

 

이번 타종 행사에 참석하는 인물로는,

안전, 소방, 모범 납세자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사람 11인이라고 해요

 

여기에서 추가적으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등도 참여하게 되죠

(11인 + 위의 사람들 포함 총 16인)

 

 

<11인 시민대표 명단>


- 이창영(75세)
지하철 도곡역 방화 현장에서 서울메트로 직원을 도와 초동 진화에 나서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예방

 

- 이귀환(39세)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로 19명을 살린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장

 

- 김효진(27세)

구세군자선냄비본부

 

- 장영자(62세)

도봉구 저소득층 학생 30명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는 모범납세자 청와자원 대표

 

- 김윤규(27세)

총각네 야채가게 최연소 점장 청년 사업가

 

- 김형수(27세)

여의도 소녀시대숲 등 약 40개 스타숲 조성을 통해 나무를 심는 사회혁신 기업 트리플래닛 대표

 

- 박명제(48세)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해 온 치과의원 원장

 

- 육주환(24세)

통풍 구멍이 형성된 실내화 발명특허 출원 등으로 서울시 시민상 수상 대학생

 

- 홍성덕(69세)

판소리 보존과 계승발전에 기여한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 김철수(38세)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15년 만에 금메달을 딴 휠체어 농구선수

 

- 고아라(24세)

서울시 홍보대사 배우 고아라

 

보신각 타종 행사 앞뒤로는 직장인밴드, 전문인디밴드 합동공연, 크라잉넛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에요

 

서울시에서는 이번 행사에 약 10만명의 사람이 모일것으로 보고 있죠

 

"최근 3년 동안 제야의 종 타종행사 때 폭죽으로 사고가 발생해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죽을 가져오거나 사는 것,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보신각 위치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45-5번지 (도로명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54)


보신각 찾아가기 :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4번출구

 

 

















 

 

 

 

 

 

 

 

보신각종은 조선 세조 13년인 1468년도에 만들어져 신덕왕후정릉 내부에 있는 정릉사에 있었는데,

절이 없어진 뒤 원각사로 이동되었고, 임진왜란 후 종루에 보관하였어요

 

고종 32년이던 1895년, 종루에 보신각이란 현판을 걸면서 보신각 종이라고 불리고 있죠

(이전까지는 그냥 종각으로 불린)

 

1985년도까지는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으로 사용되었어요

 

이후에는 시민들 성금으로 새로운 종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전 종은 낡고 파손되어 박물관으로 보내졌죠

 

보신각에서 제야의종을 타종하게된 유래는 조선시대 초인데,

한양 4대문(숭례문, 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 4소문(혜화문, 소덕문, 광희문, 창의문)을 여닫을 때,

통행금지 및 해제를 알리기 위하여 종을 치게 되었다고 하죠

 

이 당시에는 시계라는게 집에 없었기 때문에, 새벽 4시에 문을 열면서 새벽 종을 쳐서 알렸고,

저녁 7시에 문을 닫으면서 종을 쳐서 백성들에게 알려주었어요

 

이 때 새벽에 문을 열며 치는 종을 파루라고 말하는데, 33번을 쳤어요

 

저녁에 문을 닫으면서 치는 종을 인정이라고 말하는데, 28번을 쳤어요

 

지금 보신각 종을 치는 횟수는 33번이죠

 

불교의 우주관인 28계 33천 신앙에서 나온게 종치는 횟수를 정하게 되었는데,

새벽에 문을 여는 것과 동일하게 새해가 밝았다는 의미로 33번의 종을 치고 있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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