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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가 14년만에 해체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과거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였는데,

이게 후폭풍을 맞으면서 조민아 베이커리가 끝없는 논란속에 빠지고 있네요

 

1월 14일, 조민아 블로그의 모든 게시글이 삭제되었어요

 

조민아가 블로그의 모든 글을 지우고 폐쇄하는 분위기를 보인건,

유기농빵 판매에 대한 행정 지도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농림수산식품부(농림부)에서는 최근 조민아 베이커리의 유기농 빵과 관련된 글을

삭제하라고 구두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죠

(구두 시정도 행정 지도에 포함된다고)

 

"조민아 베이커리 블로그에서 유기농 빵 관련 글을 발견, 삭제하도록 구두로 시정 조치를 내렸고 조민아가 이를 눈 앞에서 즉시 삭제했다"

 

"유기농 빵 관련 포스팅이 몇 개 더 보여 아예 블로그를 초기화 시키는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고, 몇 시간 후 조민아가 블로그를 초기화했다고 연락했다"

 

앞서, 조민아의 제빵 실력 및 제품 가격 그리고 위생 논란이 일어났을 때,

일부 사람들이 조민아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안받은채로 유기농 빵을 판매하고 있다며 지적을 하였죠

 

이후 실제로 누군가 조민아가 유기농빵 관련 내용을 블로그에 올렸다면서 농림부에 신고를 하였어요

 

농림부에서는 조민아 베이커리를 방문하였고, 시정 조치를 내리게 된거죠

 

 

 

 

 

 

블로그 초기화 후 조민아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언급하기도 했어요

 

"실제로 와서 직접 보고 먹어보지도 않고 진위 여부 파악없이 마치 사실처럼 써놓은 기사들,"

 

"그리고 입에 담기도 힘든 온갖 악성댓글로 더이상 소중한 내 공간이 아니게 된 공간들"

 

"진실이 끝까지 남고 진심은 통하니까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가고 있는 내 곁에서 많은 상처받고 있는 내 가족들, 지인들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

 

"매일 매장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는 오류동 주민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명하고 멋지게 걸어나가겠습니다"

 

 

 

 

 

 

 

 

조민아는 얼마전 팬미팅(송년회)를 열면서 고가의 회비를 내라고 했다며 구설수에도 올랐죠

 

선착순 10명을 선택하여 진행된 이번 송년회에는 8만원이라는 거금의 회비를 냈어야 했다고 하네요

 

장소는 조민아 베이커리였다고 하는데, 송년회 자리에 가보니,

8만원어치의 음식은 어디가고, 편육, 족발, 케이크, 과일 등 상당히 저렴한 음식들만 있었다고 후기가 올라왔죠

 

게다가, 행사가 끝난 후 가게 일도 도와주었다고 하네요;;

 

 

 

 

 

 

 

 

2014년 10월, 가수 김창렬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조민아 베이커리 랜덤박스 후기를 올린적이 있죠

 

김창렬은 구매한 빵 세트 사진과 함께 빵이 맛있다는 후기 글을 작성하였어요

 

"쥬얼리 조민아 베이커리에서 랜덤박스 시켰는데 빵 맛있네"

 

조민아도 본인 블로그에 김창렬이 랜덤박스를 구매하였다며 후기 글을 남겼죠

 

"김창렬 고객님께서 구매하신 랜덤박스 대 사이즈 후기"

 

"우리 사랑스런 주하가 너무 맛있게 잘 먹는다고 해서 저도 행복하다"

 

 

 

 

 

 

애초에 조민아 베이커리는 양갱 가격때문에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죠

 

조민아가 직접 손수 만들었다고 하는 수제 양갱 세트 가격이 1개에 1만원이고,

12개 세트는 12만원인데 9만원에 할인하여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이 가격이 과도하게 비싼게 아니냐는 지적의 말을 하고 나섰죠

 

또한, 조민아가 올린 사진 중, 위생모, 위생장갑 등을 착용하지 않고서 빵을 만드는게 있어서,

위생 논란까지 일어났어요

 

그리고 경력이 8년차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자격증을 취득한건 2013년도였다고 하여,

허위 경력 논란까지 일어났죠

 

 

 

 

 

 

 

 

현금영수증 논란도 있네요;;;

 

조민아가 현금영수증을 발급하거나 카드결제를 할 때, 별도의 수수료를 요청했다는 말이 나왔죠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베이킹 클래스 4주 과정이

정규반 기준 61만원의 수강료를 내게 되는데,

현금영수증을 하거나 카드 결제를 하면 6만원을 추가로 내야 된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왔어요

 

다른 반(클래스) 또한 마찬가지라고.

 

구움과자 전문반도 현금영수증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6만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되며,

케이크류 전문반도 6만원을 더 내야 된다고 해요

 

아이들도 예외없다고 하네요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위법을 한것으로, 징역 1년 이하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해요

 

 

 

 

 

 

캡슐커피 논란도 있었죠

 

조민아 베이커리에서 드립커피가 아닌 캡슐 커피를 판매한다는 불만 의견이 나오기도 했어요

 

이에 대해, 조민아는 캡슐 커피를 판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판매를 안한다고 해명하기도 했죠

 

"캡슐 커피를 판 건 사실이다"

 

"내가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처음에 전문 바리스타를 쓰려고 했다가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섣부르게 일을 키우는 게 내키지 않아 캡슐 커피를 판매했다"

 

"현재는 기계가 고장 나 팔지 않는다"

 

 

 

 

 

 

과거 조민아가 뮤지컬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있던 이야기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죠

 

2010년 쥬얼리를 탈퇴한 조민아는 뮤지컬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왕따를 당했다고 하죠

 

"첫 시선부터 싸늘했어요"

 

"인지도 때문에 왔다 이거죠"

 

"그 때부터 뭘해도 욕 먹었어요"

 

"이걸 해도 욕 먹고, 안 해도 욕 먹는, 정말 힘들었어요"

 

어느날 하루는 공연을 앞두고서 목을 풀고 있는데, 어느 선배가 뭐라고 하였고,

조민아는 열받아서 선배 머리채를 잡았다고 하네요

 

"한바탕 싸운 뒤 공연을 진행했어요"

 

"근데 공연 내내 너무 미안한거에요"

 

"조금 더 참으면 되는데 그걸 못했으니까"

 

"나중에 그 선배가 제 공연을 보러 왔더라고요"

 

"공연이 끝나고 술 자리에서 먼저 사과를 했어요"

 

"근데 눈물이 멈추질 않는거에요"

 

"그동안 참아왔던 외로움과 서러움이 터져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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