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아버지 백화점? 서면 태화백화점? 길성준 집안,무한도전 길 가족사,무도 길 가정사

 

 

 

길 아버지 백화점? 서면 태화백화점? 길성준 집안,무한도전 길 가족사,무도 길 가정사

 

 

 

 

 

 

길 아버지에 대한 사연이 방송에서 공개되었네요

 

어제 방송된 MBC 무한도전 - 무도에서는

길이 아버지가 오랜시간 투병사로 힘들어하였던

가슴 아픈 가정사(가족사)를 고백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물이 나게 하였죠 ;ㅅ ;

 

부모와 사이가 안좋다는 고3학생이 나와 고민을 털어놓는데,

그 학생에 대하여 다른 멤버들 조언이 끝이 난 다음,

길이 말을 하기 시작하였죠

 

길의 처음 멘트는

본인은 사이가 좋지 않다는 말이 이해가 안된다는 거였어요

 

그러한 걱정을 할만한 부모님이 계신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모를거라고 말을 했죠

 

초등학교 5학년 당시에 길의 아버지가 쓰러지셨다고 해요

 

그 이후에는 말도 못하고, 유아 지능으로 누워계셨다면서

힘들어했던 가정사를 털어놨죠

 

6명의 가족이 국가보조금을 받으면서 살았고,

어머니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하여 노력을 하였으며,

본인 또한 안해본 부업이 없었다라고 고백했어요

 

길은 당시의 본인 모습을 회상하면서

가슴에는 분노 밖에 없었으며,

왜 태어난건지에 대하여 원망도 했었다고 해요

 

수능이 끝이나고 나니,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었는데,

장례가 끝이나고 아버지 염을 하러 들어갔을 때에

어머니가 아버지 손을 잡고서는

"여보 하늘에선 아프지마, 난 여기에서 좀 오래 있다 갈께"

라는 말을 했다고.....

 

그 말이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ㅅ ; 아... 정말 힘들게 컸네요

 

지금은 멋지게 성공한 모습만 보니 이런거 알 수가 없었는데,

정말 노력하면서 살아온 것 같네요

 

인터넷에 보니까 예전에 길(길성준) 아버지가 태화백화점을 운영하셨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이건 아무도 확실하게 답을 한게 아니라서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과거에 보니까 1997년 7월에 김정태 사장이

태화백화점 경영난에 힘들어 하다가 투신 자살을 했다고 하는데,

길 본명은 길성준이니까 성도 안맞고...

 

길이 77년생이니까 97년이면 21살이었을테고...

 

아무튼 진짜이건 가짜이건 그것보다는

길이 너무 힘들게 컸다는게 슬프네요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