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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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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1. 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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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테인먼트 주주,코코엔터 주주 항의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폐업을 결정하였죠

 

코코엔터 대표 김씨의 해외 도주 후 추가 오발 부채가 수면 위로 드러났으며,

총 우발 부채 금액이 2015년도 1월달 기준으로 수십억이나 되고 있기 때문에,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인 등기이사들은 코코엔터의 회생이 더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폐업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출연료를 못받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된 연기자들 중 일부는 김준호 자비로 출연료를 줬다고 하죠

 

김준호 자비가 엄청 많지 않기 때문에 모두를 줄 수 없었겠지만,

그래도 이러한 모습을 보이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코코엔터 폐업 이후 김준호와 절친인 김대희가 제이디브로스라는 소속사를 설립하였어요

 

제이디브로스에는 코코엔터에 있던 개그맨들 약 40명이 들어갔어요

(김준현, 김지민, 이국주, 조윤호, 권재관 등)

 

회사 설립 후 김대희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말하기도 했죠

 

"힘든 시기에 불평 없이 기다려준 후배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들의 힘든 부분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연기자들끼리 똘똘 뭉쳐 작지만 우리들의 회사를 만들게 됐다"

 

"준호의 자리는 항상 비워져 있고, 지금하고 있는 일이 잘 마무리 되어 우리와 함께 하길 기다리고 있겠다"

 

김대희도 김준호의 뜻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연기자들의 출연료 일부를 자비를 털어 지급했다고 하네요

 

김준호나 김대희나 후배들을 위한 마음은 'ㅁ'b 대단한듯~

 

 

















 

 

 

 

 

 

 

 

그런데,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코코엔터테인먼트 주주 중 일부에서 항의 및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죠

 

이들은, 폐업 발표를 한 것은 허위고, 코코엔터 폐업 과정엔 문제가 있으며,

폐업을 하는데 주주들 동의가 없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요

 

이러한 정황을 본 코코엔터 주주들은 김준호 배임 의혹까지 던지고 있어요

 

"코코엔터의 폐업 발표는 허위다"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창업에 참여했던 주주로서 회사의 회생을 위해 추가 투자를 비롯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자 했으나 김준호가 일관되게 파산을 요청했다"

 

"일련의 사태에 대한 김우종씨의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하고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하지만 코코엔터테인먼트는 명백히 여러 주주들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법인 회사로 회생 가능성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김준호가 마치 미리 짜인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듯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일사불란하게 코코엔터테인먼트가 파산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도록 했을 뿐이다"

 

"우리는 회생을 위한 아주 작은 불씨라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김준호가 원하는대로 회사를 문 닫으려는 것이 아니다"

 

이 외에도 새롭게 만든 회사인 제이디브로스에 코코엔터 소속 연기자들을 옮긴건,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죠

 

"김준호 씨는 여의도에 이미 김대희 씨가 대표를 맡는 별도의 회사 -> 제이디브로스를 설립 중에 있고 이곳에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기자들이 모여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계약위반이다"

 

"김준호 씨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였다는 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점과, 오히려 회사의 경영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배경에는 김준호 씨의 역할과 책임도 분명히 있다고 보고 있음을 밝힌다"

 

 





 

 

 

 

 

 

 

 

 

이에 대해 김준호 측은 해명을 하였어요

 

"코코 소속 연예인들이 소속사 없이 일하는 것에 불편함을 토로했다"

 

"일하는 데 지장이 없기 위해서 함께 모여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코코 폐업 발표는 1월 24일에 있었는데, 1월 23일에 제이디브로스가 미리 법인 등록을 마쳤다고 해요

 

코코엔터에 돈을 투자한 주주들 입장에서는 김준호가 코코엔터에서 그래도 소속 연기자들을 데리고서

계속해서 조금씩이라도 수익을 올려서 날아간 돈을 채우길 바라고 있을텐데,

이러한 주주들의 바램을 김준호는 폐업 결정이라는 것으로 날려버린거죠

 

폐업 결정을 해버리면, 김준호라는 사람을 믿고서 투자를 한 사람들의 돈은 그대로 날아가는것이기에

주주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번 결정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어요

 

더군다나, 새롭게 설립한 회사에 코코엔터 개그맨들은 모두 옮겼는데,

회사 이름도 제이디브로스 -> J D BROS, J는 준호, D는 김대희, 브로스는 형제들(후배 개그맨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

김준호가 코코는 폐업처리 하고서 자신은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 수익을 올리는 것처럼 보이기에,

당연히 이러한 모습이 좋아보일리 없는거죠

 

주주들은 자신들이 준 돈으로 개그맨들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할텐데,

그렇게 키워놨더니 돈은 다 날리고 도망친 것 같이 느껴질꺼에요

 

한마디로 "먹튀" 의 느낌인거죠

 

이번 사건은 솔직히 돈을 가지고 도망친 김우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피해자에요

 

피해자들 안에서도 누구는 책임이 있는 피해자(김준호)고, 누구는 책임이 없는 피해자라고 나누고 있는거죠

 

문제를 일으킨 사람 한명때문에 남은 피해자들끼리도 이러한 모습을 보인다는거 자체가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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