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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서 또 사고가 발생되었네요

 

이번에는 금고에 있는 돈이 사라졌다는 사고인데, 얼마전 갑자기 고객의 통장에서 돈이 없어지더니,

이제는 은행 금고의 돈도 없어졌다고 해요

 

늘상 보안이 철저하다고 말해온 농협인데, 진짜로 보안이 괜찮은 상태인건지 의심되는 상황이죠

 

1월 26일, 전북 전주에 위치해있는 농협 금고에서 시재금 1억 2천만원이 사라졌어요

 

사건이 발생된지 4일째인 현재까지도 현금이 사라지게된 이유/원인 및 경위,

범인/용의자 등 사건과 관련된 그 어떤것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하죠

 

농협에서는 자체적으로 시재금에 대한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점 안에 CCTV도 확인해보았지만, 누가 돈을 가져간거지, 돈이 어디로 간건지는 여전히 모른다고 해요

(무슨 영화 나우 유 씨 미도 아니고)

 

1월 29일, 결국 농협에서는 자체적인 조사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였죠

 

이번에 금고에서 돈이 사라진걸 처음 발견한 사람은 농협 지점장 A씨라고 하는데,

A씨는 1월 26일에 영업이 끝난 뒤 오후 4시 30분 쯤 시재금을 맞춰보다가

1억 2천만원이 사라진걸 알게 되었다고 해요

 

시재금을 주로 확인한 사람은 A씨랑 금고 출납담당 여직원 B씨라고.

 

외부인이 벌인 사건인가 싶어서 CCTV를 계속해서 확인하였으나, 외부인 출입은 없었다고 하네요

 

일부에서는 돈을 조금씩 가져가서 총 1억 2천만원이 된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시재금은 매일 맞추기 때문에, 차이가 나면 진작에 알았을 것이기에 그건 아니라고 해요

 

사건이 일어난 후 A씨랑 B씨는 대기발령을 받은 상태라고 하네요

 

참고로, B씨가 전임 담당자에게 금고 출납업무 인계받은지 일주일밖에 안되었다고 해요

 

전산상 문제도 확인해봤는데 아니라고 하니, 실제로 금고에서 돈이 사라진건데,

은행에서 갑자기 어느날 돈이 사라졌다는게 참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2015년 1월 29일 아침 10시 50분 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위치해있는

세명기독병원 공사장에서 외벽 가설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되었어요

 

이번 사고로 인하여 근로자 4인이 부상을 입게 되었죠

 

공사장 외벽에 설치되어있는 안전펜스를 제거하던 도중 구조물이 한번에 무너지면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해요

 

부상자 3명은 세명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1명은 소방관에게 구조되었다고 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모두들 큰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해요

 

부상자 이 외에, 공사장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 1대가 파손되었다고 하네요

 

사고가 발생된 7층 건물은 세명기독병원에서 작년부터 정형외과동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증축공사를 진행중이었죠

 

이번에 공사를 끝내고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한 후 안전펜스를 제거 중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해요

 

경찰에서는 병원 및 공사업체 등을 상대로 하여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안전수칙 등을

제대로 지켰는지, 사고가 왜 발생된건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