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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2. 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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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강정마을 행정대집행 지원 군인 사고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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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행정대집행 업무를 지원하던 해군 대위가 모텔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되었죠

 

2015년 1월 2일 아침 6시 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해있는 어느 모텔에서

제주방어사령부 소속 대위 장씨(26살)가 완강기 줄에 목이 감겨있는 채로 사망하였어요

 

사망한 장씨는 동료가 발견했다고 하죠

 

장씨는 제주해군기지 군관사 농성장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 업무를

밤늦게까지 지원한 후 모텔 3층에 위치해있는 객실로 향하였다고 해요

 

군대에서는 장씨가 베란다에 있는 완강기를 타고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려고 하다가

사고를 당한걸로 추정하고 있어요

 

장씨가 베란다로 나가다가 방문이 잠기게 되자, 완강기를 사용한걸로 보고 있죠

 

여러가지 의혹이 나오긴 했는데, 모텔에 설치되어있던 CCTV 영상을 확인해본 결과,

새벽 2시 30분 경, 장씨가 줄을 타고 내려가다가 몸이 뒤집히면서 줄이 목에 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하네요

 

이 모텔은 베란다쪽 문을 열고서 닫으면 자동으로 잠겨버리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한번 밖으로 나가면 누가 문을 열어줘야지만 다시 들어올 수 있다고 해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장씨가 베란다로 나갔는데, 당시에 휴대폰도 방안에 그대로 놔두고 나와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자, 완강기의 줄을 사용하였고, 이때문에 사고를 당한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한편, 2015년 1월 31일부터, 제주 강정마을에 행정대집행이 실시되었죠

 

이번 행정대집행은 군 관사를 반대하는 농성 천막을 철거하기 위해 실행되었어요

 

행정대집행 속 무력 분쟁때문에 수많은 부상자가 나오게 되었고,

결국에는 14시간만에 반대 시위가 강제 종료 되었죠

 

이번 행정대집행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에서는 비난의 말을 던지기 시작했어요

 

"이번 행정대집행은 말이 행정대집행이지 사설 용역과 대규모의 경찰병력을 동원해 부문별한 주민탄압이자 해군기지 문제해결을 요원한 미궁속으로 몰아 넣은 사태아"

 

"이미 오래전부터 주민동의를 전제로 군관사 건립문제를 해결하겠다던 해군측의 공언은 또 다시 거짓말이 되었고, 군관사 문제해결이 잘 될 것이라던 원희룡 지사의 말도 허언이 되고 말았다"

 

"해군기지 군관사 건립 문제는 해군기지 건설문제와 별도로 강정마을 주민 입장에서 오랫 동안 이어져 온 마을 공동체의 유지 및 갈등해결과 관련해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회에서도 관련 예산을 국방부가 아닌 기재부 예산으로 편성하고 이의 조건으로 제주도와 강정마을의 협의를 거치도록 한 것이다"

 

"군 측은 국회 예산편성과정의 합의마저 무시하고, 물리력을 앞세운 행정대집행 강행 등 이의 강제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작금의 이런 상황은 수년 째 이어져 온 주민갈등과 도민사회의 분열 등 해군기지의 오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계의 염려와 노력에 당사자인 해군 측이 나서서 제동을 거는 것으로, 매우 개탄할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기재부는 군관사 건립예산 집행조건으로 스스로 내건 제주도와 강정마을 협의가 지켜지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는 군관사 건립에 대해 예산 무효 입장을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월 26일 있었던 해군 참모차장과의 비공개 면담 등 군관사 건립문제와 관련한 해군 측과의 협의과정을 투명하게 밝히고, 이번 사태에 대한 단호한 대처에 나서야 할 것이다"

 

"경찰은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연행된 주민 등 연행자들을 조속히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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