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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태국 킹스컵에서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도중

우즈벡 선수가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되었죠

 

이번 사태는 단순 폭행을 떠나서, 스포츠인으로서의 정신과 매너 등이 거론되면서,

해당 선수를 퇴출해야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어요

 

2015년 2월 1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는 킹스컵 1차전 대한민국(한국) vs 우즈베키스탄(우즈벡)의 경기가 펼쳐졌어요

 

우리나라는 이 경기에 22세이하 축구 대표팀(U-22)이 출전하여 1 : 0 으로 승리를 따냈죠

 

우리나라는 전반 23분, 송주훈 선수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는데,

이후 경기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은 우즈벡 선수들이 조금씩 격해지더니,

후반 32분에는 마샤리포프가 강상우 선수 얼굴을 발로 가격하였어요

 

마샤리포프는 결국 위협적인 행동때문에 퇴장을 당하였죠

 

그리고서 10분뒤인 후반 42분에는 샴시디노프 선수가 심상민과 부딪힌 다음에

일어서자마자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였어요

 

여러번 주먹을 휘두른 샴시디노프는 당연히 퇴장을 명령받았는데,

되려 자신이 억울하다는 표정을 짓기까지하여,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죠

 

 

 

 

 

 

 

 

 

 

 

 

이번 경기는 킹스컵에 출전한 국가 말고도, 해외에까지 전해지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어요

 

대한축구협회 박은지 팀매니저

 

"지금까지 우즈벡 대표팀으로부터 사과를 받은 것이 전혀 없다"

 

"경기 감독관을 만났는데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우즈벡 선수들이 고의로 가격을 했기에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조직위에 항의해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범아랍권 독립일간지 알쿠드스 알아라비

 

"청소년 축구대표팀 경기가 길거리 격투장으로 변했다"

 

"2015 태국 킹스컵 우즈벡 vs 한국 경기에서 레드카드가 2장이나 나왔고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선수들에게 글로 일일이 쓰기에도 민망한 행동을 했다"

 

"태국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답게 관중도 많았지만 극도로 포악한 폭력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프랑스 외신 르파리지앵

 

"축구는 주로 발로한다는 기본을 망각한 세례가 나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22세 이하 대표팀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폭력적인 팀으로 비밀리에 양성된 것 같다"

 

 

영국 일간지 미러

 

"난폭한 축구, 우즈벡 U-22 팀은 가장 폭력적인 축구 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킹스컵이라는 토너먼트 대회는 과연 축구 경기인가, 아니면 말을 타고 서로 창을 찌르는 경기인가"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서 이렇게 턱이 돌아가도록 상대를 때리는 것이 가능한가"

 

"정확히 때렸다면, 이는 살인 미수나 다름없는 행위다"

 

 

영국 스포츠 매체 기브미스포트 & 아일랜드 축구전문 매체 스포츠조

 

"지금까지 봤던 팀들 중 가장 폭력적인 팀이다"

 

 

 

 

 

 

 

 

 

 

이번 논란에 대해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에서 공식 입장을 내놓았죠

 

"우선 2015 태국 킹스컵 경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어떠한 갈등도 없음을 밝힌다"

 

"경기 도중 발생한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사건에 대해 해당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다"

 

"동시에 대한축구협회와 충돌하지 않고 원만한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