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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백화점에서 또 다시 갑질 횡포 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갑질의 주인공은 목사님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어요

 

백화점 VIP 목사라고 알려진 이 분은, 백화점에서 직원들 무릎을 꿇리고 거칠게 항의했다고 하죠

 

VIP 목사는 백화점의 어느 여성복 매장에서 1년에 수천만원 가량의 옷을 사간다고 하는데

갑질 사건이 발생되던 날에도 여성복을 4상자 가량 구입하였어요

 

VIP 목사는 교회 직원들을 시켜서 매장에서 자신이 구입한 여성복을 받아오라고 했죠

 

근데, 직원들이 착각을 하고서 다른 매장의 옷까지 가져오게 되었어요

 

백화점에서는 분실된 옷에 대해 도난 신고를 하였고,

VIP목사는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서 옷들을 반납했지만, 이미 사건은 경찰에 접수되어 조사를 받게 되었어요

 

이러한 상황에 대해 VIP목사는 VIP고객인 본인에게 망신을 주었다면서 항의를 하기 시작했죠

 

VIP목사 항의에 대해, 백화점 측에서도 의류점 본사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해결시켜주지 않아,

결과적으로 이 항의를 모두 옷을 팔던 직원이 받게 되었어요

 

직원은 영문도 모르고서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된거죠

 

결국, 매장 직원은 1시간이상 무릎을 꿇고서 사과를 하게 되었어요

 

이번 사건을 접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목사가 돈이 얼마나 많길래 백화점 VIP고객까지 되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죠

(참고로 원래 올해부터 종교인에게 세금을 부과하려고 했는데, 개신교 반발로 취소되었죠)

 

예전에 거지목사라는 사람이 착한일을 한다면서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고 자신의 선행을 널리 알렸는데,

알고보니 뒤에서는 장애인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노래방, 술집, 마사지 등 유흥비를 결제하기 위해 긁었고,

후원금도 모두 유흥비용으로 사용하여 충격을 주었고,

최근에는 밥퍼목사로 알려져있는 사람이 음주운전과 경찰 폭행 등의 만행을 저질러 논란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VIP목사의 갑질이라니....

 

모든 종교인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의 이런 행위로 인하여 안좋은 시선을 받게 되는게 안타깝네요

 

 

 

 

 

 

 

 

 

 

 

 

갑질하면 이 사람을 빼놓을 수가 없죠

 

바로, 조현아.

 

조현아가 어제 검찰에게 징역 3년을 구형받게 되었어요

 

검찰에서는 땅콩리턴 사건이 일어나게된 원인이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등

조현아가 여전히 사건에 대한 진정성있는 반성을 하고 있지 않아 징역 3년을 구형하게 되었다고 밝혔죠

 

"아직도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사건의 발단이 있다고 주장해 진정한 자성이 보이지 않는다"

 

"사적권위로 법질서를 무력화하고, 공적 운송수단의 사적 통제로 안전을 위협했다"

 

"안전운항에 위험한 결과를 초래했고, 사무장과 승무원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줬다"

 

"조직적인 사건 실체 조작의 정점에 조현아 전 부사장이 있었고, 아직도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사건의 발단이 있다고 주장하는 등 진정한 자성이 보이지 않는다"

 

"피고인이 아무런 전력 없는 초범이고 그룹 오너 장녀의 신분이지만, 임원 지위를 남용한 사상 초유 항공기 리턴으로 항공기 안전을 위협했다"

 

조현아는 심문을 통해, 자신이 폭언 등을 한 것에 대해 잘못한걸 인정하지만,

서비스와 관련하여 스튜어디스와 사무장의 행위때문에 본인이 그렇게 폭언 등을 저지른것이라며,

일부 내용은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어요

 

최후진술에서 조현아는 흐느끼면서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저의 잘못을 알기에 어떤 변명도 내세울 수 없고 어떤 결과도 달게 받겠다"

 

"다만, 한가지 청이 있다면 아직도 엄마의 손길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저의 아이들에게 한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선처해주시기 바란다"

 

결심 공판이 끝났으니, 이제 남은건 법원의 선고죠

 

검찰에서 징역 3년을 구형한 것에 대해, 법원 측에서는 어떠한 재판을 하게 될지 궁금한데,

선고 공판은 설 연휴 쯤에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해외에서도 갑질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죠

 

헐리우드 스타인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 콘래드 힐튼이 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을 죽인다면서 협박하여

경찰에게 체포되었다고 해요

 

해외 언론(외신) 보도에 따르면, 2014년 7월, 패리스힐튼 동생 콘래드 힐튼이 비행기 안에서

모든 승객들을 죽인다고, 비행기 안에 탑승한 사람들은 모두 하찮다는 말을 내뱉었다고 하죠

 

소리를 고래고래 치면서 난동을 부린 콘래드는 승무원의 멱살도 잡았다고 하는데,

승무원을 향해, 자신이 승무원들 모두 5분 안에 해고시킬 수가 있다면서,

비행사 사장을 자신이 잘 안다고, 문제 생겨도 아버지가 돈으로 수습해줄거라고,

예전에도 그런적 있는데, 30만 달러 내서 해결되었다는 말을 했다고;;;;;

 

진짜 갑 of 갑인 발언들이죠

 

이에 대해, 콘래드 측에서는 수면제때문에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게된거라고,

원래 수면제 부작용 중 폭력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콘래드의 행동은 약때문이라 변명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