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예비군 훈련 8시간 대학생 동원훈련 2박3일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예비군 훈련 8시간 대학생 동원훈련 2박3일

 

 

 

 

(이 사진은 예비군이랑 전혀 상관이 없어요 ㅋ)

 

 

 

2014년! 내년부터 대학생 예비군이

동원훈련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1971년 대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동원훈련을 면제한지 43년만에 다시 부활한거라고 해요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대학생은 예비군 훈련을 안받아서

그동안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고 말하며,

4년제 대학교 학생 예비군 중에서

졸업유예자 및 유급자를 대상으로 하여

2014년도부터 동원훈련을 받게할 예정이라고 하였어요

 

현재 예비군은 4년차까지 해마다 2박3일 동원훈련을 받고 있죠

(동미는 5일 출퇴근?)

 

반면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학교에서 받는 하루 8시간 교육으로 대체하고 있어요

 

대학교 진학률이 점차 높아지게되면서

동원훈련 대신 8시간 교육을 받는 예비군 수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전체 예비군 중에서 대학생 예비군 비중은

2010년 18.3%에서 2011년도에는 18.6%, 2012년도에는 18.8%,

그리고 올해인 2013년도에는 19.6%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네요

 

올해 동원예비군 대상자(1~4년차만)를 기준으로 해보면,

40% 정도가 대학생이어서 예비군 훈련 면제를 받고 있다고 해요

 

국방부에서는 2020년까지 총 병력을 50만명 수준으로 감출할 계획인데,

이러한 계획에 비추어보면 상당히 큰 규모라고 하네요

 

 

 

 

근데 대학생인데도 동원훈련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동원훈련 면제 대상이 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로만 규정되어 있기에

최근들어서 많이 늘어난 기능대학/폴리텍 및 예술대학에 다니고 있는

재학생 예비군은 동원훈련에 참가를 해야 된다고 하네요

 

규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있어요

 

군당국에서는 국내 31개 4년제 대학교를 조사하였는데,

졸업유예자는 약 3200명, 유급자는 약 8백명 정도 된다고 하네요

 

전국 약 2백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다면,

약 2만명 가량이 동원훈련 대상자가 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해요

 

군 관계자 말에 의하면,

지난 정권에서도 대학생 예비군 문제를 검토했는데,

교과부 등 반대로 추진이 무산되었다고 해요

 

이번에는 대학생들 반발을 고려하여

단계적이면서 점진적으로 동원훈련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하네요

 

'~';;; 정부가 바뀌면서 이래저래 바뀌는게 많네요~

 

부동산, 예비군, 보조금, 세금 등 뭐 계속 변화되고 있는데,

민영화는.... 너무 강제적인....게 아닌가 싶은 기분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