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이완구 여론조사 결과 부적합 53%,새정치민주연합 여론조사 자체적으로 실시,새정치 여론조사 결과,이완구 지지율,이완구 지지도,국무총리인준절차,이완구 총리 인준 절차,이완구 낙마? 본문

정치。

이완구 여론조사 결과 부적합 53%,새정치민주연합 여론조사 자체적으로 실시,새정치 여론조사 결과,이완구 지지율,이완구 지지도,국무총리인준절차,이완구 총리 인준 절차,이완구 낙마?

특별한 무언가 2015. 2. 11. 20:33

 

 

 

이완구 여론조사 결과 부적합 53%,새정치민주연합 여론조사 자체적으로 실시

새정치 여론조사 결과,이완구 지지율,이완구 지지도,국무총리인준절차

이완구 총리 인준 절차,이완구 낙마?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이완구 녹취록을 푼것 말고도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이번에 발표하였죠

 

새정치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완구에 대한 부정 여론이 50%를 넘어선걸로 나타났어요

 

새정치 부설 정책연구소 - 민주정책연구원에서 2월 11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완구에 대한 총리직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해본 결과,

적합다하는 긍정 지지율은 30~32%, 부적합하다는 부정 지지도는 53~55%로 나타났다고 해요

 

새정치 측에서는 이완구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이 확실하게 해소되지 않았으며,

언론 보도 통제와 관련된 녹취록이 공개됨에 따라,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청문회가 끝난 후 2월 12일에 의원총회를 열고서, 이완구에 대한 당론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하죠

 

당 자체 여론조사 결과는 의원총회에 보고될 예정이라고 해요

 

새정치 대표 문재인이 왠만하면 넘어갈려고 했는데 이젠 못그러겠다는 말을 한게,

아마도 이런 여론조사 등을 통해서 뭔가 제재를 가할 생각인가 본에ㅛ

 

 

 

 

 

 

새정치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는, 1월말에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내용과 비교해보면,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히 크게 상승된걸 알 수 있죠

 

1월 30일에 있던 한국갤럽 조사 결과에서는 긍정이 39%, 부정이 20%, 유보가 41%였는데,

새정치에서 발표한 이번 여론조사는 긍정이 30%대, 부정이 50%대로 나타났죠

 

현재, 새정치 측에서는 임명동의안 상정을 거부하면서 본회의에 불참하거나,

참석은 하되, 모두다 반대표를 던지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해요

 

이 외에도, 2월 12일의 본회의를 계속해서 연기하자고 말하면서,

연기된 일정만큼 그 사이에 이완구에게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방법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새누리당에서는 연기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하기 때문에,

이 방법은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 보이네요

 

현재 새누리당 측에서는 모든 의원들에게 비상 소집 명령을 내리고서 대기 중인데,

현재 여당이 과반수 이상 의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에서 모두 찬성만 눌러도 사실상 통과되는셈이죠

 

새누리당에서는 현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모든 사람이 참석하는 것과 반대표를 던지는 사람이 없는 것이에요

 

만일, 여당 내에서 반대표를 던지는 사람이 나온다면, 승패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해외 일정 등 부재중인 사람이 많이 나와 과반수를 채우지 못한다면,

이 또한 승리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열심히 의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인사청문회법은 2000년 6월, 16대 국회 당시에 도입된 제도에요

 

인사청문회는 대통령이 해정부 고위 공직자를 임명할 때 검증 절차로 사용하게 되는데,

국회에서 대통령을 견제하는 하나의 시스템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게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권에 발목을 잡고 있죠)

 

인사청문회 결과를 문서로 작성하여 본회의에 보고한 다음

국회 분회의에서 과반수 출석 및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이 있을 때 임명동의안이 통과돼요

 

청문회 경과 보고서가 청문회 마감 후 3일이 지나도 본회의에 못올라온다면,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상정 표결할 수도 있어요

 

국회 본회의에서 과반수 찬성이 아니여서 부결된다면,

대통령이 인사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마음대로 임명이 불가능하게 되는거죠


 

 

 

 

 

 

 

 

 

이번에 인사청문회를 통해 녹취록까지 터트렸는데도 불구하고,

디펜딩을 잘한 이완구이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이라면 낙마보다는 총리가 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보이네요

 

아마도 야당 측에서는 이완구 낙마를 위하여 비장의 카드로 녹취록을 던진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치명타를 입히긴 했지만, 사망하진 않았기에, 현재 상태로는 여당이 승리할 분위기에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