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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가짜 방화복,소방관 방화복,농협 계란공장 폐기물 달걀,농협 폐기물 달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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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품질검사 날인이 되어있는 소방관 특수 방화복이 전국 소방서에 공급되어 논란이 일어났죠

 

최근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소방서에서 정부조달로 구매한 방화복 일부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제품검사를 안받았다는 제보가 접수되었다고 해요

 

제보를 접수받고서 조사에 착수해본 결과,

실제로 안전처의 방화복 양과 조달청의 방화복 양이 상당히 큰 차이를 보였다고 하죠

 

방화복은 KFI 품질검사를 받아야 되며, 기준에 적합한 방화복엔 합격 날인이 찍혀서 소방서에 공급되죠

 

안전처와 조달청에서는 인정검사 날인이 무단으로 사용된 방화복이

언제부터 유통되었으며, 얼마나 많은 양이 유통되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요

 

현재까지 조사한 내용으로만 따져도, 가짜(거짓/허위) 품질 날인이 되어 있는 방화복이 수천벌이라고 하는데,

이보다 더 많은 양이 아마도 존재할 것으로 보이네요

 

우선, 의심되는 방화복은 착용하지 않도록 통보한 상태이며,

긴급적으로 190억을 투입하여 정상적인 방화복 약 3만벌을 구매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해요

 

 

 

 

 

 

 

 

농협에서 이번에는 쓰레기 달걀을 사용하여 논란이 되고 있네요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해있는 한국양계농협 계란가공공장에서 폐기물 계란이 식품원료로 둔갑되었다고 하죠

 

평택경찰서에서는 현재 해당 농협 계란공장에 대한 수사를 착수한 사태에요

 

농협 달걀공장에서는, 법적으로 사용 금지되어있는 깨진 달걀(파란) 등을

정상적인 계란과 섞어서 식품원료로 제작하여 대기업 등에 납품했다고 하죠

 

심지어, 이 공장은 2014년도에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성분규격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적도 있다고 해요

 

그 당시에 과징금 5천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번에 또 문제를 일으켰네요

 

경찰에서는 공장을 조사한 후 혐의가 밝혀진다면, 입건할 계획이라고 해요

 

 

 

 

 

 

 

2015년 2월 15일 아침 8시 28분 쯤,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안에 위치해있는 합성수지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어요

 

이번 불은 3개동 공장 건물로 옮겨 붙었으며, 상당히 큰 화재를 일으켰죠

 

소방차 30대, 소방관 약 70명 등이 출동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샌드위치 패널이 불에 타면서 발생되는 유해 연기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라고 해요

 

불이 발생되었을 당시에 근로자 3명이 공장 내부에 있었으나,

불이 발생된 직후 바로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공장 2층 전열기에서 불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어요

 

 

 

 

 

 

 

 

 

2월 14일 오후 3시 15분 쯤, 경주 코오롱호텔 지하에서 이산화탄소 가스가 누출되면서,

작업을 하고 있던 가스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였으며, 6명이 부상을 입게 되었어요

 

경북 경주시 마동에 위치해있는 코오롱호텔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보온단열재 교체 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급속 냉동된 이산화탄소가 다량 누출되었죠

 

이로 인하여, 작업을 하고 있는 근로자, 가스업체 직원 50대 박씨가 사망하였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30대 김씨 등 가스업체 직원 5명 및 호텔 직원 30 최씨 등이 호흡곤란 증세 등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에요

 

가스 누출 신고를 받고서 출동한 소방당국에서는, 화학소방차 등 장비 14대

그리고 구조 인력 약 60명을 투입하여 현장을 수습하였죠

 

사고가 수습되는데는 약 30분 가량 소요되었어요

 

이번 사고로 인하여 호텔에 머물던 투숙객 약 3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되었어요

 

경찰 및 소방당국에서는 단열재 제거 작업을 하던 도중에 화재감지기가 작동하게 되었으며,

급속 냉동된 이산화탄소가 분사되면서, 근로자들이 가스에 질식한걸로 추정하고 있죠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및 경위를 조사 중에 있어요